[2024 월요만나] 4월 22일_인생 계주경기에서 이기려면 바통을 떨어뜨리지 말라




               MONDAY MANNA
April 22, 2024

인생 계주경기에서 이기려면 바통을 떨어뜨리지 말라



By Robert J. Tamasy


사람들은 흔히 인생을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마라톤이라고 말한다. 단거리 경주는 금방 끝나지만, 마라톤은 인내와 끈기가 필요하고,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 길고 고된 경주이다. 그런데 사실 성공적인 인생은 릴레이와 굉장히 비슷하다.

It is often said that life is not a sprint, but a marathon. Unlike a sprint – a race that ends almost as quickly as it starts – a marathon is a long, grueling race requiring persistence, perseverance, pain, and patience. However, recently I have realized a truly successful life might more closely resemble a relay race.


릴레이 경주에서는 네 명의 선수가 다음 주자에게 바통을 넘기면서 각 계주를 완주해야 한다. 핵심은 바통 터치를 잘하고, 다른 팀보다 먼저 들어오는 것이다. 만약 바통 터치를 제대로 못 하면 아무리 빨리 달려도 소용이 없다.  

In a relay race, four teammates each run part of the event, passing a baton to the next runner until all four have completed their segments. The idea is to successfully make the baton exchanges and finish ahead of the other competing teams. But it makes no difference how fast you run if the baton is not passed.


올해 여름에 파리에서 개최될 올림픽에서는 바통 터치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2002년 하계 올림픽에서는 400미터 계주에서 남자팀과 여자팀이 둘 다 우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남자팀과 여자팀 전부 바통을 떨어뜨리는 바람에 준결승전에서 탈락했다.

The upcoming Summer Olympic Games in Paris, France underscores the importance of passing the baton. During the 2008 Summer Olympics, both the U.S. men’s and women’s 4x100-meter relay teams were to win. However, during the semifinals, runners on both teams dropped their batons, disqualifying them.


이 흥미로운 일화가 전 세계 비즈니스 시장에서, 매일 돈을 벌어 먹고사는 사람들과 무슨 상관이 있을까? 우리가 일든 모르든, 조만간 우리는 다른 누군가에게 바통을 넘기게 되어있다.

Interesting anecdote, but how does that relate to those of us earning our daily livelihoods in the global marketplace? Simply this – whether we realize it or not, we all are carrying “batons” that we eventually must pass to someone else.


나는 몇 대에 걸쳐 가업을 유지해 온 세 개 기업에 관해 책을 쓴 적이 있다. 이 중 두 기업은 단지 계속 살아남았을 뿐 아니라, 사대 손이 여전히 리더십을 이어받아 기업을 잘 운영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보면, 가족회사 중에 33퍼센트 이하가 아들딸 세대로 이어지며, 그중 15퍼센트 이하가 손자손녀로까지 이어진다. 증손자 손녀가 가족기업의 리더십을 이어가는 경우는 4퍼센트에 불과하다. 이들 중 초기 비전, 미션, 가치를 보존했던 가족기업들은 바통을 성공적으로 넘겨줬다.

As an author, I have written books about three multi-generation family companies. Two of these defied the odds by not only surviving but also thriving into their fourth generation of family leadership. For perspective, less than 33 percent of family companies survive to the second generation; less than 15 percent make it to the third generation, and only about 4 percent reach the fourth generation with family members at the helm. Those who succeed have effectively “passed the baton,” preserving their original vision, mission, and values.


당신이 가족기업을 운영하지 않는다 할지라도, 여전히 넘겨줘야 할 바통은 있다. 당신은 조직 내에서 승진을 생각하고 있을 수 있고, 다른 직장으로 이직을 생각하고 있을 수 있고, 심지어 퇴직을 생각하고 있을 수 있다. 그렇다면 당신이 떠날 때 누가 그 일을 인계받을 것인가? 만약 당신이 경영팀에 속해 있다면 남은 팀이 당신의 빈자리를 잘 채우든지, 아니면 오히려 기업을 더 잘 이끌어가야 한다. 이것을 일반적으로승계 계획이라고 한다. 때로는바통 터치라고 부르기도 한다.

Even if you are not part of a family company, you still have a baton to pass. You might be hoping to earn a promotion within your organization; thinking about taking another job when the opportunity arises, or even contemplating retirement. Who will take over your job when you leave? If you are in leadership, ideally, they will carry on your work as well – or better. This is typically called “succession planning.” We could also call it “passing the baton.”


가족을 생각해 보라. 당신에게 자녀가 있다면 자녀들이 당신의 개인적인 가치관을 본받고, 가족 전통을 지키기를 바랄 것이다. 만약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라면 당신이 삶의 초석으로 삼고 있는 믿음과 삶의 원리를 당신의 자녀들이 받아들이기를 바랄 것이다. 당신은 가정에서 어떻게바통을 넘겨주려고 하는가?”

Consider your family. If you have children, do you want them to learn and emulate your personal values, perpetuate family traditions, and if you are a follower of Jesus Christ, embrace the same faith and principles you have lived by? How are you going to “pass the baton” in your home?


성경에는바통 터치에 대한 수많은 사례가 나와 있다. 예를 들면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게 한 사례가 있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하나님의 선지자로서의 직분을 넘긴 사례가 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기 일을 맡기셨다. 나는 바울과 디모데의 사례를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바울이 젊은 디모데에게 했던 말에서, 실제 삶에서 릴레이 경주와 바통 터치가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 잘 볼 수 있다.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디모데후서 2:2) 

In the Bible we find many examples of “passing the baton.” For example, Moses and Joshua leading the Israelites. Elijah and Elisha serving as prophets of God. Jesus Christ and His disciples. One of my favorites is Paul and Timothy. Paul’s exhortation to young Timothy is a perfect verbal description of a real-life relay race and passing the baton: “and the things you have heard me say in the presence of many witnesses entrust to reliable men who will also be qualified to teach others” (Timothy 2:2).


예수님도 마찬가지로 제자들에게 모든 민족으로 가서 제자를 삼아...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치라 (마태복음 28:19-20)라고 말하셨다. 이때 예수님은 제자들을 조만간 떠나야 했고, 제자들이 다음 세대들에게 바통을 잘 넘겨야, 예수님의 일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리라는 것을 알고 계셨다.

Jesus had the same idea when He commanded His followers to “make disciples of all nations…teaching them to obey everything I have commanded you” (Matthew 28:19-20). He was about to leave them and knew His mission would succeed only if they would pass the baton to future generations of believers.

묵상과 토론

Reflection/Discussion Questions

1. 하계올림픽에서나 다른 경기 또는 행사 등에서 열리는 릴레이 경주를 본 적이 있나요? 이기기를 원하는 팀이 반드시 극복해야 하는 어려움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Have you ever watched a relay race, during the Summer Olympics or some other track and field event? What are some of the challenges that victorious teams must overcome?




2. 우리의 매일의 일상과 업무는 어떤 점에서 마라톤 같은가요? 또 어떤 면에서는 릴레이 경주와도 비슷하다고 생각하나요? 어떤 점에서 그런가요?

In some respects, everyday life and work is indeed like a marathon. But can you see that in other ways, it also can seem like a relay race? In what ways?




3. 가족 비즈니스에서 다음 세대에게 바통을 넘기는 것이 왜 그렇게 어렵다고 생각하나요?

Why do you think it is so difficult for a family business to succeed in passing the baton to the next generation?





4. 가정에서 또는 직장에서 가치, 원리, 전통, 신앙의 바통을 넘긴다는 이 아이디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What do you think of the idea of “passing the baton” of values, principles, traditions, and faith within your own family? Or in the workplace?





참고: 성경에서 이 주제에 관련된 내용을 더 알고 싶다면, 아래구절을 참고하세요.

NOTE: If you have a Bible and would like to read more, consider the following passages:


신명기 6:4-9, 32:44-47; 디모데전서 1:18-19; 디모데후서 1:13, 3:10, 14

Deuteronomy 6:4-9, 32:44-47; 1 Timothy 1:18-19; 2 Timothy 1:13, 3:10,14


  • (신명기 6:4-9) 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6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7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8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9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 (신명기 32:44-47) 44 모세와 눈의 아들 호세아가 와서 이 노래의 모든 말씀을 백성에게 말하여 들리니라 45 모세가 이 모든 말씀을 온 이스라엘에게 말하기를 마치고 46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오늘 너희에게 증언한 모든 말을 너희의 마음에 두고 너희의 자녀에게 명령하여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게 하라 47 이는 너희에게 헛된 일이 아니라 너희의 생명이니 이 일로 말미암아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 차지할 그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하리라
  • (디모데전서 1:18-19) 18 아들 디모데야 내가 네게 이 교훈으로써 명하노니 전에 너를 지도한 예언을 따라 그것으로 선한 싸움을 싸우며 19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은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
  • (디모데후서 1:13)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써 내게 들은 바 바른 말을 본받아 지키고
  • (디모데후서 3:10) 나의 교훈과 행실과 의향과 믿음과 오래 참음과 사랑과 인내와
  • (디모데후서 3:14)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이번 주 도전

Challenge for This Week


이번 주에는 자신이계주 경기에서 얼마나 잘 달리고 있는지, 그리고 때가 오면바통 터치를 할 준비가 잘 되어있는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당신을 대신해서 리더십을 이어갈 사람을 생각해 보세요. 당신은 그럴 사람을 키우고 있나요? 당신에게는승계 플랜이 있나요? 당신이 그 자리를 떠날 때 그 일을 받을 사람은 어떤가요? 그 사람은 당신이 하던 일을 수행할 준비가 되어 있나요? 가장 중요한 것은 당신의 가치와 신념을 아들과 딸에게뿐만 아니라, 그 후대에까지 물려주기 위해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나 하는 것입니다?

믿을 만한 친구와 만나서 이 문제를 논의해 보고, 서로 힘을 얻으세요.

This week take some time to consider how well you are running in your own “relay race” and whether, when the time comes, if you will be prepared to “pass the baton.”

Think about the individuals who may succeed you in leadership. Are you grooming anyone? Do you have a succession plan? What about the person who would be taking over your job if you were to leave – would he or she be properly prepared to assume your responsibilities? And most important, what are you doing to pass along your beliefs and values not only to your children, but hopefully, also to future generations?

Consider meeting with a trusted friend to discuss this – and to provide mutual encouragement.



번역 편저: 서진희 <기독교전문 서적 번역가, 21 한국기독교 출판문화상 수상작 번역, 영어프렌드 미국원어민 온라인 어학원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