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십니까, 한국CBMC 제19대 중앙회장 김영구입니다.
지난 해, 하나님께서는 한국CBMC에 은혜의 70주년을 허락하셨고, 그간의 역사와 사역을 돌아보는 귀한 시간을 주셨습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올해 한국CBMC 사역주제는 “네 떡을 물 위에 던져라” 전도서 11장 1절 말씀입니다.
말씀처럼 CBMC 사역을 위해 우리가 가진 귀한 것을 과감히 던지십시오. ‘그리하면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말씀처럼 과감히 행하시길 바랍니다. 오직 주님만 바라보시고, 이 어려운 시기를 주님의 인도하심 따라 승리하셨으면 합니다.
이 땅의 비즈니스 세계를 향해 한국CBMC는 선포해야 합니다. 기독실업인인 우리는 물질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을 힘입어 살아가야 합니다. 각자의 생각과 이념을 뒤로하고,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한다”는 CBMC 비전으로 하나 되어, 우리의 사명인 전도양육과 리더십개발, 일터변화를 실제화 시켜야 합니다.
사역의 전개를 위해 몇 가지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우리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잘 견디고 이겨 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겨주신 일터를 성경적 경영으로 시대의 흐름을 인지하고 세대 변화에 맞게 집중하고 협력토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CBMC사역을 펼치기 위해 필요한 교육과 인재양성 전략과 방향을 수립하고 시행하겠습니다.
세 번째로 폭넓은 교제와 사역을 위한 소그룹 활동과 다양한 포럼을 제공하고, 차세대 활동을 적극 지원 강화하겠습니다.
네 번째로 회원들의 다양한 사고와 생각을 모아 CBMC 정체성에 맞게 재해석 하고, CBMC에 맞는 새로운 가치와 전략을 수립하여 실행하겠습니다.
이 전략을 기반으로 회원과 지회, 연합회, 중앙회가 하나 되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역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CBMC 회원은 내가 속한 지회를 소중히 여기고 활성화시켜야 합니다. 후배들에게 성경적 리더십을 전수하고, 일터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선포하여야 합니다. 우리 한국CBMC가 하나님 중심으로 하나의 씽크탱크로 모여 일터를 하나님의 방법으로 변화시켜 나갈 때, 이 땅의 비즈니스 세계 또한 변화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 일을 위해 전적으로 헌신하며,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겸손하게 주님의 말씀을 구하며 나아가겠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