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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만나] 2월 22일자_조직적인 비전을 찾습니다

2021.02.22

본문

조직적인 비전을 찾습니다

WANTED: ORGANIZATIONAL VISION

By Stephen R. Graves


내가 성경책 중 가장 좋아하는 말씀은 잠언인데, 그중 한 구절이 항상 내 눈에 띈다.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잠언 29:18)

잠언에서 묵시(계시 또는 비전)를 말할 때, 이는 선지자로부터 전해지는 일종의 메시지를 의미한다. 하지만 나는 이러한 원리가 선지자들에게만 국한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인간은 현재 자신이 어디에 있든, 오늘의 현실을 뛰어넘어 내일로 나아가기 위한 강력한 비전을 필요로 한다. 

One of my favorite books in the Bible is the book of Proverbs, and one verse always stands out for me: “Where there is no vision, the people perish” (Proverbs 29:18). When Proverbs speaks of “vision,” it means the kind of message a prophet brings. But I think this principle is not limited to Old Testament prophets. People, wherever they are, need a compelling vision to move past today’s reality into tomorrow.


우리에겐 앞으로 무엇이 될지를 상상하는 상상력이 필요하다. 상상력은 소망의 거름이 되기 때문이다. 탁월한 리더는 조직의 비전을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한다. 인간은 최선을 다하기 전, 그들이 나아가는 방향에 대한 설득력 있는 그림을 볼 필요가 있다. 사업가이자 작가인 엘빈 토플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작은 일을 하는 동안 큰일을 생각해야만 모든 작은 일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습니다.”

이는 어떤 유형과 규모를 가진 조직이든 간에 모두 해당하는 말이다. 

We need to imagine; to imagine what could be. Imagination can serve as the fertilizer of hope. Effective leaders need to create an organizational vision. People need to see a compelling picture of what they are working toward before they can do their best work. As businessman and writer Alvin Toffler said, “You’ve got to think about big things while you’re doing small things so that all the small things go in the right direction.” This is true for organizations of all types and sizes.


조직 내에서 우리는 누구인가? 무엇을 하는가? 무엇을 목표로 하고 있는가? 이는 팟캐스트에서 시행한 교회 소그룹에 관한 피드백이 보여주듯 리더들이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들이다. 어느 작가는 다음과 같은 댓글을 달았다. 

“당신의 소그룹은 방향성 없이 현실에 안주하면서 천천히 평온한 죽음을 맞이할 운명입니다.”

이는 어느 사업체나 비영리단체에서도 마찬가지로 있을 수 있는 일이다.

Who are we as organization? What are we about? What are we aiming to do? These are hard questions for leaders to answer, as feedback to a podcast on church small groups demonstrated. One writer commented, “Your small group is destined to die a slow, complacent, even cordial death without direction.” The same can be true for any business or non-profit.


피터 블록 작가는 그가 쓴 한 책에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어느 한 사람의 비전은 지도가 아닌 나침반이다.”

어쩌면 내가 당신 회사의 직원들을 위한 조직적 비전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는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In one of his books, author Peter Block wrote, “One’s vision is not a road map, but a compass.” Perhaps I can help point you in the right direction for crafting an organizational vision for your people:


“만약에”라고 질문하라.

당신이 꿈꾸는 영향력은 무엇인가?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는 핵심 인재들과 시간을 보내라. ‘만약에’ 당신의 꿈과 포부를 실현했을 때, 그 결과는 무엇이겠는가?

Ask the “What if” question. What is the impact you dream of having? Spend some time with your key people brainstorming an answer to this question. What would be the effect of realizing your dreams and aspirations? “What if”?


만약 당신의 비즈니스 또는 조직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한 강력한 비전을 수립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고군분투하고 있는 이 시기에 만약 당신의 회사가 흑자를 기록한다면 어떻겠는가? 만약 그것이 협력의 기회가 되어 3~4개의 지역사회 단체와 연계되고, 더 큰 이익을 위한 자원을 끌어모으게 된다면 어떻겠는가? 

What if you formulated a driving vision for passing on your business or organization to the next generation? In times when many around us are struggling mightily, what if your company looked beyond pure profits? What if it became a voice for collaboration and reached out to three or four other entities in the communities, even pooling resources for the greater good? 


순풍을 일으키라. 

다른 곳에서 ‘순풍’의 개념에 관해 쓴 적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이는 당신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는 계기가 필요함을 의미하는 말이다. 주변에 순풍의 조짐이 보이는가? 당신의 팀에 몇 가지 핵심 변수가 존재하는가? 일에 대한 새로운 비전(미션)을 추구하고자 하는가? 그러한 순풍에 어떻게 맞서고 있는가? “만약에”라는 질문에 대답할 만한 어떤 계기나 또 다른 순풍을 마주하고 있는가? 어떻게 그것들을 쫓아갈 것인가?

Create some tailwinds. I have written about the concept of “tailwinds” elsewhere, but basically it means you need some momentum working in your favor. Do you have signs of any tailwinds? Maybe a few key additions to your team? A new vision for the work – the mission – you want to pursue? How do you position yourself in front of those tailwinds? Are there other tailwinds, other forms of momentum, that you need to properly answering your “what if” question? How do you chase those down?


비전을 명확히 하라.

구약 시대 선지자 중 한 사람인 하박국은 하나님의 계시와 이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받았다.

“여호와께서 내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하박국 2:2)

대부분의 경우, 당신의 사람들이 비전을 품기 위해서는 그것에 관해 알아야 한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그리고 명확하게 이해되고 기억에 남는 방법으로 소통하라.

Make the vision clear. One of the Old Testament prophets, a man named Habakkuk, received a vision from God and instructions on how to use it: “Write down this vision; clearly inscribe it on tablets so one may easily read it” (Habakkuk 2:2). Most of the time, your people must learn it to own it. So, communicate it regularly – and in clearly understood, memorable ways. 


대개 리더들은 자기 생각 안에서는 비전이 명확하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주변 사람들에게 이를 잘 전달하지 못한다. 머릿속에서 비전을 명확히 한 다음 다른 사람들에게 그것을 나누라. 그런 식으로 영감을 전달하게 되면 당신 주변에 성장하려는 움직임 즉, 성장의 파도를 만들어낼 수 있다. 조너선 스위프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비전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기술입니다.”

리더로서 당신은 머릿속에 있는 비전을 사람들의 마음에 심어주어야 한다. 

Leaders often are clear in their own minds about the vision, but for some reason fail to impart it to those around them. Get the vision clear in your head and then transfer it to others. That kind of inspirational transfer could very well create a groundswell, a growing movement around you. Jonathan Swift said, “Vision is the art of seeing what is invisible to others.” As a leader, you must get the vision out of your head and into the hearts of your people.

 




토론 및 적용 주제

Reflection/Discussion Questions


1. ‘비전’을 뭐라고 정의하겠습니까? 개인적으로 비전을 품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How would you define “vision”? What does having vision mean to you personally?





2. 조직적인 비전을 품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당신의 회사 또는 조직은 현재 명확한 비전을 가지고 있나요? 이야기해봅시다. 

What does it mean to have an organizational vision? Does your company or organization have a clear vision right now? Explain your answer.





3. 리더가 비전을 명확하게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능력이 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까? 

Why do you think it is important not only for the leader to possess a clear sense of vision, but also to be able to effectively communicate it to others?





4. 당신의 경험에 비추어볼 때, 사람들이 새로운 비전을 접하고 그것을 받아들여 실행하기 시작하면 무슨 일이 일어납니까? 조직적 비전의 발전과 실천을 향한 신뢰를 재고하기 위한 역할이 따로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이에 동참하실 수 있습니까? 왜 그런가요?

From your experience, when people are introduced to a new vision and then begin to accept and implement it, what happens? Is there a role for faith in the development and carrying out of organizational vision? Should God be permitted to participate? Why or why not?




※ 참고: 성경에서 이 주제에 관련된 내용을 더 알고 싶다면, 아래 구절을 참고하세요.

NOTE: If you have a Bible and would like to read more about this subject, consider the following passages:


시편 74:9; 잠언 16:3,9, 19:21, 20:24; 29:19; 마태복음 9:37-38; 누가복음 10:2; 요한복음 13:12-17

Psalm 74:9; Proverbs 16:3,9, 19:21, 20:24; 29:19; Matthew 9:37-38; Luke 10:2; John 13:12-17


우리의 표적은 보이지 아니하며 선지자도 더 이상 없으며 이런 일이 얼마나 오랠는지 우리 중에 아는 자도 없나이다(시편 74:9)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잠언16:3)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잠언 16:9)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잠언 19:21)

사람의 걸음은 여호와로 말미암나니 사람이 어찌 자기의 길을 알 수 있으랴(잠언 20:24)

종은 말로만 하면 고치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가 알고도 따르지 아니함이니라(잠언 29:19)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마태복음 9:37-38)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누가복음 10:2)

그들의 발을 씻으신 후에 옷을 입으시고 다시 앉아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아느냐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종이 주인보다 크지 못하고 보냄을 받은 자가 보낸 자보다 크지 못하나니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요한복음 13:12-17)


※ 출처: CBMC INTERNATIONAL  /  번역: 한국기독실업인회www.cbm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