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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연합회] '제28회 가족한마당 체육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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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연합회 '제28회 가족한마당 체육대회' 성료
- "끈끈한 단합력 보여주는 뜻깊은 시간"
- 전북연합회 산하 10개 지회 회원, 가족 등 총 200여 명 참석
전북연합회(회장 강경범)가 지난 4월 26일 회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28회 가족한마당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회원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경기에 참여하며 끈끈한 단합력을 보여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번 행사는 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전북연합회 산하 10개 지회 회원과 가족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유희태 완주군수, 송병용 전주시 새마을회장 등 주요 인사들도 함께해 자리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다.
김관영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CBMC 전북연합회 가족한마당 체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격려사에서 "이번 체육대회는 단순 화합의 장을 넘어 가정과 신앙이 함께하는 기쁨의 자리이며, 다음 세대와 믿음의 유산을 나누는 귀한 시간"이라며 "회원 간의 결속을 통해 굳건한 믿음의 공동체로 성장하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체육대회는 ▲믿음(전주) ▲사랑(온고을) ▲소망(익산, 군산, 정읍, 남원) ▲온유(완산, 삼겹줄, 남원비전, 김제) 5가지 팀으로 구성되어 대형 공 굴리기, 통 굴리기, 사다리 통과, 풍선 사탕 만들기, 파도타기, 보트 릴레이 등 11개 종목의 다채로운 경기가 진행됐다.
지회별 장기 자랑에서는 댄스, 노래, 성극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에 흥을 더했다.
강경범 연합회장은 "이번 가족한마당 체육대회를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며 "전북연합회가 지역 사회 안에서 주님의 나라를 밝히는 파수꾼이 되기를 바라며, 비즈니스 세계에서도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는 복된 일꾼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