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제122기 비전스쿨]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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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2기 CBMC 비전스쿨, 인천에서 개최
- 인천·북인천연합회원 58명 수료… '섬김이'들의 섬김과 헌신 돋보여
지난 4월 10일(목)부터 11일(금)까지 1박 2일 간 인천 중구에 위치한 더위크앤리조트 아쿠아홀에서 제122기 CBMC 비전스쿨이 진행됐다. 이번 스쿨은 인천연합회와 북인천연합회 등 회원 58명이 수료하는 결실을 맺었다.
이번 비전스쿨은 CBMC의 정체성과 사명을 재확인하고, ‘CBMC인’으로의 변화에 집중하며 회원 간 교제와 연합을 통해 공동체의 비전을 확장하는 데에 의미를 두었다. 특별히 인천연합회에서 5명의 섬김이가 참여하여 전 일정 동안 함께하며 헌신 된 리더로 성장하는 귀한 사역의 시간을 가져 참가자들의 여정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첫째 날은 인천연합회 최성모 증경회장의 개회인사로 문을 열었다. 개회식에는 지난 2월 밀양에서 개최되었던 제121기 비전스쿨 동기 임원단이 대구, 부산에서 이른 아침 시간부터 인천까지 이동하여 직접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121기 비전스쿨 김희원 동기회장은 "비전스쿨을 통해 CBMC 정체성으로 재무장하여 CBMC의 귀한 사역을 함께 이끌어가자"며 응원과 격려를 전함과 동시에 임원단에서 준비한 웰컴 기프트와 음료를 후원했다. 'Connection Building'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며 마음을 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나석환 강사의 ‘CBMC인의 정체성’ 강의에서는 CBMC인의 본질적인 역할과 믿음의 경영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미현 강사의 ‘나를 찾아가는 여행’ 시간에는 성격유형 검사를 통해 하나님의 창조물로서의 나를 발견함과 동시에 다양성을 인식하고 CBMC와 일터, 가정 안에서 소통 방식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나바밴드의 찬양으로 은혜를 더한 가운데, 이병기 강사는 ‘CBMC인의 사역’ 강의를 통해 일터사역자로서의 부르심과 실천의 방향을 제시하였고, 최범철 중앙회장의 특별강연을 통해 CBMC 사역의 비전과 리더십의 방향성을 공유하였다. 이날 밤 진행된 ‘비전의 밤’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깊은 교제와 기도 속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다시금 헌신하는 은혜로운 시간으로 채워졌다.
둘째 날은 QT와 조별 나눔을 시작으로 이광배 강사의 ‘CBMC인의 일터와 영성’ 강의와, 김석봉 강사의 ‘나에게 CBMC란’ 간증이 이어졌으며, 유성수 사무총장의 ‘사명의 발견’ 강의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사명과 비전을 정리하며 결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연합회 전출세 회장과 북인천연합회 노윤호 회장은 비전스쿨 수료 축하의 인사말을 전하며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일터와 인천 지역의 복음화를 위하여 다시 한번 하나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CBMC 사역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고, 일터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어떻게 응답해야 할지 방향을 잡는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으며, “지역 안에서 함께 걸어가는 동역자들과의 교제 속에서 진정한 공동체의 의미를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제122기 비전스쿨은 인천 지역의 CBMC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CBMC인의 정체성과 사명을 재정립하고, 지역 공동체의 하나됨을 경험하는 뜻깊은 여정이 되었다.
▷제122기 비전스쿨 강사진
CBMC의 정체성과 사명 - 나석환(한국CBMC 교육위원회 자문위원)
나를 찾아가는 여행 – 유미현(Global Member care Center 사역)
CBMC인의 사역 - 이병기(한국CBMC 교육위원장)
CBMC인의 일터와 영성 – 이광배(한국CBMC 운영이사)
나에게 CBMC란 – 김석봉(석봉토스트 대표, 광화문지회)
사명의 발견 - 유성수(한국CBMC 사무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