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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연합회] 제4회 성탄 찬양 축제 개최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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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연합회] 제4회 성탄 찬양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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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연합회(회장 강경범)가 지난 12월 19일(목), 전주시 중심부에 위치한 살림 광장에서 ‘제4회 성탄 찬양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퇴색된 성탄의 의미를 바로잡고 전주 시민들과 다음 세대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경범 회장을 비롯하여 연합회 임원 및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살림 광장은 전주시의 젊은이들이 자주 오가는 활기 넘치는 장소다. 이 광장에서 성탄 캐럴과 찬양이 울려 퍼졌고, 붕어빵, 호떡, 라면, 커피, 건빵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푸드 코너도 마련되어 지나던 시민들은 발길을 멈추고 성탄의 분위기에 동참했다.

행사는 오효신 대표(전주지회)의 사회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노병진 목사(중앙교회)의 대표 기도로 시작됐고, 바울교회 신현모 목사가 성탄 메시지를 전했다.

이후 강경범 회장은 “오늘은 종교의 담을 넘어, 이 살림 광장에서 모두가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뻐하고 축하하자”며,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우범기 전주시장, 이기동 전주시의원, 예닮교회 조주만 목사도 축사를 통해 행사를 축하하며, 성탄의 참된 의미를 강조했다.

2부 성탄 사랑의 음악 콘서트는 전북연합합창단의 ‘천사의 노래’와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으로 시작됐다. 이어 전주장로합창단은 ‘영광과 메시아 메들리’를, 기쁨의 아이들 합창단은 ‘성탄 별곡’과 ‘부채춤’을 선보이며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장애인 인디밴드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들]이 ‘오 거룩한 밤’과 ‘성탄 메들리’를 부르고 바울교회 예수사랑찬양선교단과 풀중창단의 찬양, 예닮교회 색소폰팀과 동현포레스트의 캐럴 공연이 이어지며, 참가자들로 하여금 예수 탄생의 의미를 깊이 새기게 했다.

마지막 순서로 한일장신대 카이레인 찬양팀의 연주와 함께 모든 참석자가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합창하며 이날 행사가 마무리됐다.


행사 후에 강경범 회장은 “성도와 교회, 기독 단체가 하나 된 성탄 찬양 축제를 통해 전주시에 그리스도 예수를 알릴 것이며, 그 일에 우리 CBMC가 앞장서겠다”고 공표했다.

4회째를 맞은 성탄 찬양 축제는 단순한 음악회가 아닌, 세상 속에서 구원의 기쁜 소식을 선포하고 복음을 전파하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전북연합회는 다양한 영역에서의 사역을 통해 CBMC의 사명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2025년, CBMC 사역에 보다 박차를 가할 것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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