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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BMC 중앙회] 자카르타지회 사역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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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BMC 중앙회, 자카르타지회 방문
사랑과 나눔의 현장
한국CBMC 중앙회(회장 최범철)는 2024년 10월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자카르타지회와 함께 사역하며 지역 사회에 복음을 전하고 사랑을 나누기 위해 진행됐다.
첫 일정으로 중앙회는 안쫄 지역의 빈민학교를 찾았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품고 학업에 매진하는 아이들은 자카르타지회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꿈을 키워가고 있었다. 최범철 중앙회장은 "한국에서도 여러분들이 훌륭한 사람이 되기를 기도하겠다"고 전하며 격려금과 선물을 전달했다.
이어지는 일정에서는 '사랑 그로박' 사역이 진행됐다. 이 사역은 자카르타지회의 황영배 직전회장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프로젝트로, 빈민들에게 이동형 상점인 '그로박'을 제공하며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다. 중앙회는 행사에 참석해 격려금을 전달하며 사역에 동참했다. 그로박 수혜자는 "CBMC의 도움 덕분에 가족을 잘 돌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작은 나눔이지만 자카르타 전역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자립의 희망을 심는 귀한 계기가 됐다. 한국CBMC 중앙회는 앞으로도 자카르타지회와의 협력을 통해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고 지역사회의 변화를 위해 함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