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부연합회 문화체육대회 성황리에 개최 

 

 

2024년 10월 9일(수), 경기중부연합회는 용인지회 주관으로 문화체육대회를 영흥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회복과 즐거움이 있는 쉼'을 주제로, 이재준 수원시장, 수기총 안동찬 사무총장, 김창균 연합회장, 이영희 용인지회장, 경기중부연합회 회원 및 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즐기는 산책과 함께 다양한 체육대회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영흥수목원에서 산책과 포토타임을 가지며 자연을 만끽했고, 탁구, 배드민턴, 단체 줄넘기 등 여러 체육 활동을 통해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개회식은 안재민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안헌규 증경회장(용인지회)의 개회 기도로 시작됐다. 이어 이승준 목사(용인지회 지도목사)의 말씀과 축도가 있었으며, 김창균 연합회장의 개회선언과 내빈 소개가 이어졌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축사를 통해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날의 체육대회는 탁구와 배드민턴 예선전으로 시작되어 결승까지 진행됐으며, 단체 줄넘기, 풍선 터트리기, 신발 던지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참가자들 간의 화합과 협동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단체 활동들이 큰 호응을 얻었다.

경품 후원도 풍성하게 마련되었다. 1등은 김창균 연합회장이 후원한 골드바, 2등은 안재민 수석부회장이 후원한 쿠쿠 밥솥, 3등은 정광재 합창단장이 후원한 삼성 전자레인지가 수여됐다. 그 외에도 한우 세트, 날개 없는 선풍기, 한돈 세트 등 다채로운 경품이 추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전달됐다. 시상식에서는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 우승기 및 트로피가 전달됐으며, 다음 대회기 전달식도 수원지회에 이어졌다.

김창균 연합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오늘 하루 모두가 회복과 즐거움을 느꼈기를 바라며, 오늘 얻은 단결력으로 앞으로도 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전했고, 김상현 증경회장이 폐회기도하며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