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시에 한신프라자 지하 식당에서 성남드림지회가 준비한 저녁 식사와 교제를 나눴고, 20시부터 성남드림지회 민영주 총무의 사회로 모임이 진행됐다. 이 모임 행사는 방정호 경기동부연합회장의 대표 기도로 시작됐다.

성남드림지회 김태웅 초대회장은 준비한 사진을 보여주며 교차 사역의 의미와 역사를 설명했다. 성남드림지회는 2010년 11월 23일 창립되었고, 이천지회는 2011년 3월 7일에 창립되어 두 지회가 형제지회로 맺어져. 매년 2회 상호 교차 방문으로 CBMC 사역을 위한 협력과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김태웅 회장은 “성남드림지회가 먼저 창립해서 형님 지회이지만 이천지회 이상복 초대 회장님이 나이로는 형님이라 개인적으로는 형님으로 깍듯히 모시고 있다.”라고 하며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천지회 7대 이석용 회장은 참석한 14명의 회원을 소개하고 지회 중점목표인 첫 번째, 회원 50명 확대(현재 회원 42명) 두 번째, 회원사 방문 활성화 세 번째, 매주 토요일 07시 ‘크린이천 봉사단’이란 이름으로 이천 설봉산 설봉공원을 방문하여 청소. 3개 중점목표를 발표했다. 이상복 초대 회장을 중심으로 사역이 잘 진행되고 있으며, 가을에는 성남드림지회를 초대하겠다고 말했다.

성남드림지회 김덕근 회장도 사역 소개를 이어갔다. 성남드림지회도 이천지회와 같은 42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전스쿨 수료 여부에 따라 정회원과 준회원이 나뉘어 있다고 한다. 정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비전스쿨 수료를 중요시한다고 했다. 분과별 활동에 대해 전하며, 하계, 동계 지회 모임을 소개했다. 2년 전에 지회 자체로 조성된 ‘드림콰이어’ 찬양단이 매월 1회씩 찬양 연습과 화합을 이루어 가고 있으며, 한국대회 찬양제가 개최 될 경우 대상을 수상을 위해 연습하고 있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덕근 회장은 오늘 만남을 통해 더욱 가치 있는 사역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참석한 19명의 회원들을 소개했다.

이천지회 이상복 초대 회장이 CBMC에서 여러 회원을 만나고 성남드림지회를 만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하며 오늘 모임을 응원한다며 격려사를 말했다. 이성근 화백도 이어 인사말을 전했다.

성남드림지회에서 이천지회 이석영 회장에게 기념패와 성남드림지회 11주년 앨범과 선물을 전달하고, 이천지회는 성남드림지회에 이천쌀 10kg 3포를 전달했다. 양 지회 회장을 가운데 자리한 뒤 참석한 회원들이 합심해서 축복 기도한 후 성남드림지회 윤정기 직전회장이 마무리 기도했다. 광고 시간에는 중앙회 이성열 대외협력 국장이 교차 사역을 축하하고 오는 6월 14일 한국대회 개최 장소인 울산전시컨벤션 UECO에서 진행되는 '전국지회장단회'의 일정을 전하며 CBMC 홈페이지를 통한 사역 정보와 소식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전했다.

성남드림지회는 성남 CBMC회관( 한신프라자 907호)에서 매주 금요일 07시에 모임을 가지고 있으며,

이천지회는 다온카페에서 매주 목요일 07시에 조찬 모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