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앙지회 창립15주년 기념 행사

■ 일시 : 2024년 04월 18일(목) 18시

■ 장소 : 대구 엑스코 서관 2층 211호

 

대구중앙지회(회장 이상진)가 4월 18일(목) 오후 6시에 창립 15주년을 맞이하여 대구 엑스코 서관 2층 211호에서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중앙지회 회원들과 역대 지회장들을 비롯하여 대구연합회 각 지회 회장 및 임원단도 함께 참석하여 축하를 전했다. VIP 회원 8명도 초청하여 CBMC를 알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주명재 목사(나무교회)가 창립 15주년 감사 예배를 인도했다. 오정석 직전회장이 기도하고 이상문 지도목사(더사랑교회)가 ‘공동체의 능력’이라는 제목으로 전도서 4장 12절 말씀을 전했다.

예배 후 이상진 회장은 기념사를 전했다. 이 회장은 “1982년 창립된 대구기독청년실업인회에서 활동하던 10명의 회원들이 모여 2000년 1월에 대구팔공지회를 창립하고 대구연합회의 활성화를 위하여 2009년 4월에 대구중앙지회를 창립하게 되었다”며 “지금까지 대구중앙지회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우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기도와 후원으로 섬겨주신 지도목사님과 역대 회장님 및 회원 가족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6대 회장을 역임한 이기복 명예회장이 회고사를 전했다. 이기복 명예회장은 “오늘은 ‘새로 시작한다’는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비전을 품고 나아가는 출발의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 대구중앙지회가 지향하는 ‘조찬포럼 20명 참석, 회원 40명 확보’라는 <20/40비전>은 이미 조찬모임 20명 참석으로 목표를 달성했다. 대구중앙지회가 더욱 발전하여 대구를 변화시키는 지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후 대구연합회 김한수 회장이 축사를 전하고 대구중앙지회 1대부터 7대 지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중앙지회는 ‘FUN FUN한 대구중앙지회’라는 2024년 지회 슬로건처럼 레크레이션과 게임을 통해 VIP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념행사를 기획했으며 VIP에게 CBMC와 가정사역인 홈빌더 사역을 알리는 기회로 삼았다. 또 더사랑교회에 선교비와 굿프랜즈에 ‘김치 담그기사업’ 후원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구중앙지회는 이날 행사를 통해 ‘20/40비전’과 ‘FUN FUN한 모임’, ‘홈빌더’ 등 전도와 양육 프로그램으로 향후 100년을 바라보며 더욱 젊고 역동적인 지회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대구중앙지회는 매주 토요일 오전 7시, 대구서현교회 6층에서 조찬모임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