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연합회 제46회 해군사관학교 성경 전달식

■ 일시 : 2024년 04월 17일(수) 19시

■ 장소 : 해군사관학교 해사교회

 

경남연합회(회장 박성환)는 지난 4월 17일(수) 오후 7시 해군사관학교 해사교회에서 46번째 성경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박성환 연합회장, 박성갑 사무국장(진해지회 회장), 김성규 회장(김해지회), 우석주 회장(고성지회), 김도근 회장(마산지회), 권순성 회장(진주지회), 임명곤 증경회장(창원지회), 강창근 부회장(김해한마음지회), 유성수 중앙회 사무총장 등 경남연합회 소속 8개 지회(▲고성, ▲김해, ▲김해한마음, ▲마산, ▲밀양, ▲진주, ▲진해, ▲창원) 회원 총 35명과 생도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매웠다.

행사는 만찬 후 예배, 성경 전달식 총 3부로 진행됐다. 

박성환 회장이 인사 말씀으로 참석자들을 환영하였고 박성갑 사무국장의 내빈소개와 유성수 사무총장의 격려 말씀으로 이어졌다. 박주환 수석부회장의 기도로 예배가 시작됐다. 설교에서 정기원(해사교회)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성경 전달식이 진행됐다. 경남연합회 회원들과 사관생도 대표들이 앞으로 나와 나란히 서로를 마주 보고 격려와 함께 성경을 전달했다.

예배 후 해사교회 내 카페에서 경남연합회 회원들과 사관생도들이 교제를 나누는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CBMC 경남연합회는 1978년부터 해군 군복음화에 뜻이 있었던 마산지회를 시작으로 해군사관학교에 성경책을 전달하기 시작했다. 경남연합회가 창립된 이후 지회 사업에서 연합회 사업으로 이어져 46년간 이어져오고 있다. 경남연합회가 매년 성경을 전달하는 이유는 해군은 군함, 함선을 타고 나가면 예배드리기 힘든 여건 속에 있고 해군사관학교 생도들은 미래의 해군지휘관들로서 전문인에 속한 직업군으로 전도 대상자들이기 때문이다. 그 열매는 꾸준히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