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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연합회] 제1회 CBMC 전북여성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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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연합회
제1회 CBMC 전북여성대회
■ 일시 : 2024년 03월 14일(목) 17:30
■ 장소 : 전주풍남관광호텔
전북연합회(회장 이재덕)가 지난 3월 14일(목) 저녁 풍남관광호텔에서 제1회 전북여성대회를 개최했다. 전북의 11개 지회의 여성회원과 부인회원을 대상으로 “CBMC 전북여성의 마음을 읽다”라는 주제로 열었다. 전북연합회가 주관하고 전북연합회 여성위원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지방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남원, 김제, 정읍, 군산, 익산, 전주에 있는 11개 지회에 여성회원과 부인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고 CBMC 중앙회 최범철 중앙회장, 세라박, 김용옥, 안귀옥, 김봉룡 중앙부회장, 강경숙, 곽효민, 김석, 백윤남 중앙운영이사, 장윤희 여성위원장과 회원 10명. 유성수 사무총장, 이성열 대외협력국장, 전북연합회 소속 각 지회 회장 및 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제지회 소선녀 여성위원의 기도로 행사가 시작됐다. 최만길 군산지회 직전회장의 기타, 남원비전지회 박연순 재무의 찬양, 온고을지회 이은영 교수의 피아노 반주로 다함께 찬양하며 여성대회의 막을 올렸다.
연합회 박효정 부위원장의 사회로 완산지회 이은숙 여성위원의 개회 기도가 있었다. 오정식사무국장의 내,외빈소개와 류혜원 여성위원장의 인사로 이어졌다. 류혜원 위원장은“하나님께서 전북에서 여성대회의 깃발을 올리는 이유는 ‘일어나 빛을 발하라’는 CBMC 사역의 말씀이 전북에서 이루길 원하시는 것 같습니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 이재덕 회장의 격려사와 중앙회 최범철 중앙회장은 “CBMC는 전도와 양육을 통해서 일터가 변화 되고 세상을 변화 시켜야 한다. 여성위원회 활동에 중앙회장 역량이 닿는 선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며 “우리 여성위원회가 복음을 전하는 공동체의 역할을 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윤희 여성위원장, 세라박 중앙부회장이 연이어 축사했다.
중앙회 부회장이자 현재 좋은나무 성품학교 동원유치원 설립자로 갤러리 펑세대표 김용옥 강사는 “영성 경영을 통해 공동체 구성원들에게 사랑으로 섬기며 전문가 양성 교육으로 최고의 가치경영을 창출한다.”라고 했다. 삶의 간증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증거하며 CBMC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가졌다고 하면서 앞으로 전북여성회원들에게도 하나님의 영성 경영을 당부했다.
연합회 안에 여성 리더간의 교제와 정보공유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이 가정선교지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제1회 CBMC 전북여성대회 참가자 일동은 다섯 가지 결의를 했다. 적극적으로 CBMC 활동 참여, 정보공유, 인재 및 리더십 양성, 가정과 일터 사명 감당, 여성지회창립을 다짐했다.
대회의 마무리 행사로 성찬 촛불예식을 가졌다. 익산지회 안은선 여성위원의 인도로 이은영 교수의 피아노 반주와 함께 시작했다. 행사장의 모든 조명이 소등되고 테이블 위에 준비된 초에 불을 붙이고 두손으로 잡고 인도자의 시편 136편 1~3절의 말씀으로 침묵의 기도 시간을 가졌다. 기도를 마치고 모두 낮은 목소리로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공동기도문을 낭송하며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라.” 라고 인도자가 힘 있는 소리로 낭독했다.
이어 두 사람씩 짝을 지어 준비된 성찬식이 있는 무대로 걸어 나갔다. 각자 빵을 집어 포도주에 적시어 상대방에게 먹어 주며 “사랑합니다”라고 축복하였다. 촛불행진이 이어지면서 행사장에는 피아노연주와 함께 박연순 회원의 찬양으로 은혜의 시간이 됐다. 120여 명의 여성회원이 마치고 각지회장들과 임원들이 마지막 예식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