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CBMC 창립 대표단 방한
우크라이나CBMC 창립 대표단 방한
한국CBMC 중앙회, 우크라이나CBMC 창립 교육 진행
한국CBMC(회장 김영구)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우크라이나 현지인으로 구성된 대표단과 함께 중앙회관에서 창립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우크라이나CBMC 창립 교육은 올 8월 개최됐던 ‘CBMC 세계대회 2023’ 국제CBMC와 한국CBMC 간에 우크라이나 재건 및 CBMC 창립을 위하여 체결한 공동선언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영구 중앙회장, 장세호 중앙부회장(해외사역위원장), 이선영 중앙부회장(교육위원장), 박명규 중앙운영이사(지회창립위원장), 유성수 교육국장, 이성열 홍보국장, 전영삼 사역국장과 이양구 우크라이나 전 대사, 우크라이나 창립대표단 8명 등이 일정을 함께했다.
일정 첫날인 30일 오전은 CBMC 소개와 정체성에 대해 강의하고 창립 준비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김영구 중앙회장과 장세호 중앙부회장, 박명규 중앙운영이사와 함께 미팅의 시간을 보냈다. 김영구 중앙회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CBMC 정체성과 비전이 무엇인지 분명히 하며 “한국CBMC도 72년 전, 한국전쟁 중에 시작되어 대한민국의 기독교와 경제 성장에 큰 기여를 했다”고 강조했다. 또 “현재 전쟁 중에 있지만, 우크라이나 CBMC를 통해 하나님의 통치 아래에서 경제적으로 부강한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길 소망하며 여기에 모인 분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CBMC를 만들고 활동하길 바란다”며 “다시 한번 방한을 환영하고 한국CBMC 중앙회는 우크라이나 CBMC 창립을 위해 적극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크라이나 현지인 대표로 우루구랸 파블로(우크라이나 전 국회의원, 현 우크라이나 국가조찬기도 담당관)가 우크라이나 현지 및 기독교 상황에 대하여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블로는 “한국과 우크라이나의 역사는 매우 비슷하다. 피지배의 역사 가운데서도 한국은 성공적인 사례를 거둔 점에서 우크라이나는 한국을 롤모델로 생각한다. 한국의 경제발전과 그 과정 속 기독교의 역할들을 배우고 싶다”고 전했다. 또 우크라이나 교회 사역들에 대해서도 전했다. “한국의 많은 교회들이 후원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 우크라이나 30개 정도의 교단이 모두 연합하여 체계를 갖추고 있고 국가조찬기도회도 계속 이어가고 있다. 가장 집중하고 있는 사역은 군목사역”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전후 가장 집중할 사역은 첫번째로 아이들을 위한 사역이고, 두번째가 교육이다. CBMC의 사례가 우크라이나에 많이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후에 생계를 잃은 이들을 위해 교육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기독교사상을 바탕으로 한 교육에 CBMC의 교육 경험이 좋은 예시가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고 전했다.
둘째 날은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 후, CBMC 회원사와 함께 우크라이나 재건 및 경제 협력을 위한 미팅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날에는 서울북부연합회 양화진지회(회장 이선영, 교육위원장) 수요 조찬모임에 참석하여 실제적인 지회 모임방식과 운영에 대해 경험했다. 이후 한국CBMC 교육위원회가 비전스쿨에 대해 소개하는 순서로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모든 일정을 마치며, 우루구랸 파블로는 “한국CBMC 중앙회의 초청과 환영에 감사하다. 3일간의 교육으로 CBMC를 자세히 알게 되었고 체계적인 매뉴얼에 놀랐다”며 빠른 시일 내에 현지에서 CBMC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해볼 것을 다짐했다.
중앙회와 우크라이나CBMC 창립대표단은 향후 우크라이나 CBMC 창립을 위한 2차회의를 진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