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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합회] 회원 가족 가을 나들이 가져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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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합회 '회원 가족 가을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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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합회(회장 강성민)1127() 회원 가족이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가졌다.


 CBMC 이대식 중앙회장, 이정희 중앙회 운영이사, 김공섭 사무국장, 연합회 소속 7개 지회 회장 및 회원, 의정부지회 이성복 회장과 회원, 우리암기념사업회 노시청 회장, 글로벌중소상공인지회 김만환 회장, 공주대 서만철 전 총장, 공주시 심은석 경찰서장 등 총 58명이 참석했다.


오전 11시 공주리버스컨벤션 3층에서 김공섭 사무국장 사회, 충남연합회 이웅재 증경회장의 기도로 시작했다.

이대식 중앙회장은 코로나19 가운데 충남연합회를 인도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이렇게 회원들과 한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드리며, 충남연합회가 이 위기를 극복하고 더욱 발전하는 연합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공주시 심은석 경찰서장이 연합회 모임을 축사했다


서만철 전 공주대 총장이 사도행전 18땅끝까지 온 사람들 우리암 · 우광복 선교사라는 주제로 특강했다.

우리암(Frank E. C. Williams, 1883-1962, 한국이름: 우리암)은 공주에서 영명학교를 세워 34년이나 교장을 지내면서 충청남도 최초의 근대학교를 세운 선교사로, 1906년 미국 덴버대학을 졸업한 후 23세 약관의 나이로 조선에 파송돼 34년간 감리교 충청 지역 선교 책임자 및 공주 영명학교 교장을 지냈다.

우광복((Dr. George Zur Williams, 한국이름: 우광복)은 우리암선교사의 맏아들로, 19074월에 제물포항 부둣가 집에서 태어나 14살까지 공주 영명학교에서 공부한 후에 미국의 할머니 밑에서 고등학교와 의과대학을 졸업하여 의사가 됐다1945년 8・15광복 후에 군정을 위해 진주하는 미군의 군의관으로 그가 태어난 한국을 다시 찾았다.


참석한 모든 회원과 내외빈은 영명중고등학교 주변 우리암, 우광복 선교유적지 답사와 봉화대 등반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갖지 못했던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한 회원들은 우리암, 우광복 선교사의 대를 이은 헌신에 감동과 감사를 나누고, 비즈니스 현장에서 복음을 증거하는 CBMC 사명을 다지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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