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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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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 극동방송] 세상은 하나님의 일터 - 안산지회 유이상 회장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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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하나님의 일터] 

“돈만 많이 벌면 그만?… 항상 ‘성경적 경영’에 대해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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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찾은 경기도 안산의 풍년그린텍 공장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산더미처럼 쌓인 신문지였다. 이 폐신문지는 가공 과정을 거쳐 친환경 포장완충재 펄프몰드 계란판으로 재탄생한다. 안산공장과 함께 김제공장에서 하루 100만장 이상의 계란판이 생산된다. 풍년그린텍 유이상(74) 회장은 “계란 3000만개를 담을 수 있는 양”이라며 “우리 회사가 멈추면 아마 대한민국 계란 유통이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1978년 박스공장으로 시작한 풍년그린텍은 현재 폐지를 재활용해 계란판과 함께 가전제품용 포장완충재, 벼농사용 못자리 매트, 과일포장용 종이 트레이 등을 생산하고 있다. 중국에는 ‘주영(主榮)’이라는 상표를 등록하고 백두산 아래 장백 지역 인삼으로 건강식품을 가공, 판매하고 있다. 유 회장은 “주로 생필품을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매출은 다른 업종보다는 큰 타격이 없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수익은 좋지 않아졌다”면서 “특히 공정상 건조가 필수인데 이때 쓰는 가스비가 2배나 올라 고생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243860&code=2311111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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