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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고인의 업적 잊지 않겠습니다” 고 최순봉 상록회장 시카고 시의회 결의안 증정식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4.24 조회수 : 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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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순봉 한미상록회장을 기리는 시카고 시의회 결의안(작은 사진) 증정식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고 최순봉 한미상록회장을 기리는 내용을 담은 시카고 시의회 결의안이 유가족들에게 전달됐다.


마가렛 로리노 시의원(39지구)은 16일 오후 시카고시내 로렌스길 소재 상록회관에서 열린 증정식에서 결의안 내용을 낭독한 후 결의안을 미망인 최옥희씨와 두 아들 등 유가족들에게 전달했다.

로리노 시의원의 발의로 시카고 시의회에서 승인된 이 결의안에는 지난 1월 11일 향년 73세로 별세한 고 최순봉 회장을 애도함과 아울러 최 회장의 생전 공적이 자세히 담겨 있다. 결의안에 따르면, 1946년 6월8일 경상남도 합천에서 태어난 최 회장은 1967년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으며 1973년 시카고로 이민와 1975년 최옥희씨와 결혼후 두 아들을 두었고 생전 시카고 한인사회에서 문인회장, 상록회장, CBMC회장, 씨름협회장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면서 그의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로리노 시의원은 “최순봉 회장은 매우 좋은 분이었다. 그가 씨름협회 활동을 할 당시 브린마길에서 열렸던 한인축제에서 씨름대회를 개최했던 기억이 난다. 커뮤니티를 위해 헌신한 고인을 기릴 수 있는 시간을 유가족 및 한인들과 함께 갖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 회장의 부인 최옥희씨는 “결의안 증정식에 이렇게 많은 지인들이 참석해 함께 고인을 기릴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 남편의 헌신과 공에 누가 되지 않도록 저도 커뮤니티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김태우 상록회 사무총장은 “고인은 상록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던 2009년 회장대행으로 시작해 2012년 회장과 이사장직을 맡아 상록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셨다. 이러한 헌신을 결의안을 통해 다시 기억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홍다은 기자>

 

[출처] - 한국일보

[원본기사] - http://www.koreatimes.com/article/124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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