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추천도서
[ 2월 추천도서 ] 성령을 아는 지식
본문
책 소 개
『성령을 아는 지식』은 마치 잘 차려진 코스처럼 성령의 사역을 네 가지로 소개한다. 1장에서는 성령의 새 언약 사역을 이해하는 열쇠가, 성령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적인 임재와 사역을 전하는 일이라고 결론 내린다. 2장에서는 이러한 관점에서 성령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을 살펴본다. 3장부터 6장까지는 이 책의 골자이다. 여기서는 웨슬리의 완전론, 고전적 케직 교의(敎義), 그리고 이 시대의 은사주의적 영성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성령 안에서 사는 삶’에 대한 유서 깊은 견해도 접할 수 있다. 저자는 이 견해가 그 어느 주장보다도 더 성경적이라고 말한다. 마지막 장에서는 그리스도의 몸을 부흥하게 하는 보혜사의 사역에 대한 몇 가지 구상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소개
제임스 패커
마틴 로이드 존스, 존 스토트와 함께 복음주의를 대표하는 신학자 중 한 사람으로, 1926년 영국 글로스터에서 태어났다. 옥스퍼드 코퍼스 크리스티 칼리지에 입학해 라틴어와 그리스어를 공부하다, 나중에는 신학을 전공해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53년 성공회 사제 서품을 받았다. 그 후 1979년부터 캐나다 밴쿠버 리젠트 칼리지에서 조직신학과 역사신학을 가르쳤으며, 현재는 명예교수로 있다.
스스로를 ‘개혁적 복음주의자’라 부르는 패커는 독선적이고 편협한 시각에 갇혀 있는 신학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노력해 왔다. 복음주의 역사에서 결정적인 순간마다 사상적 방향을 제시했으며, 리젠트 칼리지에서 가르쳤던 후기 사역기에는 ‘신학과 영성의 관계’를 주목하며 깊이 연구함으로써 신학과 기독교적 삶이 분리된 현실에서 신학이 어떻게 신앙을 도울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었다. 30여 년 전에 출간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전 세계적으로 100만 부 이상 팔린 현대 기독교의 고전이 되었다. 그 밖에 「근본주의와 하나님의 말씀」, 「성령을 아는 지식」, 「제임스 패커의 기도」, 「복음전도란 무엇인가」, 「청교도 신앙」, 「기독교를 아는 지식」, 「사도신경」, 「세례와 회심」, 「주기도문」, 「십계명」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목 차
한국어판 서문
머리글
1. 성령 제대로 보기
2. 성경에 나타난 성령
3. 성결로 향하는 길: 성령의 진로 그리기 1
4. 성결에 대한 세 가지 견해: 성령의 진로 그리기 2
5. 은사 체험: 성령의 진로 그리기 3
6. 은사 체험에 대한 해석: 성령의 진로 그리기 4
7. 오소서, 성령이여!
부록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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