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제82기 CBMC 비전스쿨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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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2기 CBMC 비전스쿨 ‘귀하고 견고한 기초돌’
-40여 명 참석, 37명 수료
11월 15일(화)부터 1박 2일간 서울 마포 신라스테이호텔에서 제82기 CBMC 비전스쿨이 열렸다.
4천여 명의 한국기독실업인이 거쳐간 CBMC 비전스쿨은 CBMC의 정체성과 일터 사역과 킹덤컴퍼니의 비전을 확립하며 일터 복음화의 사명을 깨닫게 하는 한국CBMC 기본 교육과정이다. 이번 제82기 비전스쿨에는 40여 명의 인원이 참석했으며 총 37명이 수료했다.
지난 제81기부터 교육과정과 기간, 장소 등 CBMC 비전스쿨 전반에 변화를 주어 새롭게 단장했다. 전문 강사 대거 투입과, 원거리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한 서울 근교 호텔을 교육장소로 지정하는 등 다방면의 변화를 시도한 결과 참가자 전반의 호응과 만족을 얻었다.
비전스쿨 첫째 날,
강의장에 입장한 참가자들은 각자 명찰을 목에 걸고 배정된 조를 확인한 후 자리를 찾아 앉았다.
다소 서먹한 분위기, CBMC 소개가 진행되고 두상달 중앙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비전스쿨 첫째 날 일정이 막을 열었다.
두상달 회장은 “지금은 급격한 변화에 따른 평생 학습시대” 라며 “제 82기 비전스쿨을 통해 인생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삶의 관점이 변화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를 계기로 신앙의 본질을 회복해 이 시대의 귀하고 견고한 기초돌의 역할을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CBMC 정체성과 성경적 경영에 대해 배우는 ‘일과 영성’, 나와 상대방을 알아가는 ‘행복 퍼즐’ 등 총 6개의 실속 있는 강의가 펼쳐졌다. 참가자 간 네트워킹을 위한 휴식시간도 틈틈이 마련돼 알차게 진행되었다.
첫째 날 일정이 끝날 무렵, 처음의 서먹한 분위기는 오간 데 없고 화기애애한 대화와 웃음만이 가득했다.
비전스쿨 둘째 날,
‘세상을 바꾸는 기독실업인’이라는 주제의 강의로 비전스쿨의 2막이 시작됐다.
제3비전 김무정PD는 재미교포 2세 찰리킴이 세운 기업 ‘넥스트점프’ 사례를 소개하며 도전을 주었다.
이어 ㈜티타니아코리아 이문규 대표는 ‘나에게 CBMC란?’을 주제로 본인의 사업 스토리와 나눔의 삶을 간증해 감동을 자아냈다.
끝으로 조명환 교수(건국대)의 극적인 인생 간증으로 풀어낸 ‘CBMC 사명과 비전’ 강의로 모든 강의 순서가 마무리 되었다.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나라가 임하게 하자’는 CBMC비전을 완성하는 귀하고 견고한 기초돌의 역할을 감당할 제82기 비전스쿨 참가자들의 행보를 기대한다.
<제82기 CBMC 비전스쿨 참가자 소감>
“내가 하고 있는 사업과 하나님과의 연관성을 깨닫기 위해 기도하며 신청한 비전스쿨, 그 기도에 합당한 응답을 받았다. 계속해서 내 마음 가운데 두드렸던 하나님의 음성을 비전스쿨을 통해 듣게 된 놀라운 시간이었다.“
(인천꿈나눔지회 김영권)
“지회 후원으로 참석하게 된 비전스쿨, 너무 좋은 기회를 주심에 감사한다. 1박 2일동안 함께했던 분들과의 식사시간 교제와 교육 프로그램 하나하나가 너무나 큰 감동이었다. 일터 사역자로 결단하는 귀한 시간을 갖게 된 것을 잊지 않고, 지회로 돌아가 최선을 다해 섬길 것이다.“
(성남드림지회 김용진)
“사업을 하고 CBMC 활동을 하면서도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가치관과 사업관을 배우고 깨닫는 소중한 기회였다. 1박 2일이 너무 짧고 아쉬울 정도로 좋은 커리큘럼이 많기 때문에 되도록 많은 분들 참석했으면 한다. CBMC 회원이라면 꼭 받아야 할 스쿨!“ (153지회 장석환)
“현재를 살아가는 기독실업인들을 위한 맞춤 강의들이 인상 깊었다. 더불어 CBMC 정체성을 확실히 알아가는 귀한 기회였다. 회계사무소 운영은 사람을 다루는 직업군으로 인사관리가 매우 중요한데, 사람 중심 경영에 대한 강의를 통해 경영상 참고할 만한 내용을 많이 얻었다.”
(153지회 조춘식)
“전문 강사들이 철저하게 준비한 강의들이 매우 감명 깊었다. CBMC에 이런 모임이 있다는 그 자체가 한국CBMC의 발전이라고 생각한다. 조금 더 큰 규모로 많은 회원들이 교육에 참석해 동일한 감동을 공유했으면 한다. 특별히 지회 임원 역할을 담당하실 분들은 꼭 받아야 할 교육이라 여겨진다.” (화성지회 차재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