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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회] 대구중앙지회 가을 야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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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앙지회 '가을 야유회'시간 가져
대구중앙지회(회장 이상진)는 10월 9일, 전북 남원 동편제 마을과 지리산 허브밸리로 가을 야유회를 다녀왔다. 이번 야유회에는 이상진 회장, 이상문 지도 목사를 포함해 총 67명이 참석했다.
오전 9시, 이상문 지도 목사의 기도로 시작됐으며, 출발에 앞서 이상진 회장은 좋은 날씨속에서 안전한 여행을 당부하며, 앞으로 더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지회가 부흥하길 바란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버스 안에서는 손충식 부회장의 인도로 각 가정의 소개와 함께 재미있는 레크레이션 시간이 이어졌다.
첫 번째 목적지인 동편제 마을에 도착하자, 아이들은 목장에서 산양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산양유로 만든 치즈로 피자 만들기 체험을 했다. 어른들은 판소리의 고장 동편제 마을을 둘러보고, 명창 송흥록 선생의 생가터를 방문하며 동편제와 서편제의 차이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날씨가 맑아 마을 전체가 깨끗하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내어 가을 여행의 매력을 더했다.
점심 식사 후, 지리산 허브 밸리로 이동해 다양한 야생화와 허브 식물들을 감상했다. 회원들 간, 부부간 예쁜 사진 콘테스트도 진행해 모두 즐거운 추억을 쌓고 돌아왔다. 이번 야유회를 통해 앞으로 대구중앙지회가 더욱 부흥하고, 하나님께 쓰임 받는 공동체가 되길 바라며, 회원들은 서로를 더욱 알아가고 결속하는 귀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대구중앙지회는 서현교회 9층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7시에 정기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