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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ission] 박보서 부산총연합회장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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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ission [내 인생의 나침반이 된 성경말씀]

박보서 한국CBMC 부산총연합회 회장


 막히고 깜깜한 인생길을 열어 주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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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육적으로 성할 날이 없었던 나의 삶은 40세를 전후해 완전히 바뀌었다. 유명한 무당 시어머니를 7년간 모시며 불교에 적을 두었고 교회 문턱엔 가보지도 못했다. 가끔 마주치는 전도대원을 보면 “너나 잘 믿어라” 하면서 핍박을 주었다. 28년 전 하나님을 만나기 전까지 내 길은 막혀 있었고 앞은 깜깜했다.


1996년 1월 1일 새벽 4시. 예수님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있는 그리스도의 모습으로 나를 찾아오셨다. 예수님은 세상에서 가장 인자한 눈, 사랑스러운 눈, 긍휼하신 눈으로 나를 보셨다. 주님은 두 팔을 벌려 “그리스도를 믿으라” 하시고 사라지셨다. 당시엔 그리스도가 무슨 말인지도 몰랐고 느낌상 교회를 가라 하는 것 같았다.


놀랍게도 하나님은 내일 일어날 일들을 꿈속에서 보여 주셨다. 이런 상황을 전해 들은 사촌 언니 하갑조(70) 권사는 “네가 성령을 받은 것이다. 빨리 교회 가라”고 했고 그해 12월 29일 나는 처음으로 교회에 발을 디뎠다. 부산 초량교회였다. 첫 느낌부터 남달랐다. 예배드리는 모습은 마치 천국을 보는 것 같았다. 처음 출석한 그날부터 6개월간 새벽기도를 드리며 주님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

 

기사(일부 발췌)출처 : 더미션(https://www.themiss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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