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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변화] 일터교회 엘림BMS 김영구 회장 17년째 예배 드리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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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MC 회원사 - 일터예배 현장을 찾아서

일터교회 엘림BMS 김영구 회장 17년째 예배 드리다 


(주)엘림BMS

김영구 회장(CBMC 중앙회장 )


절제, 인내, 섬김, 실천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일터예배 17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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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엘림BMS(회장 김영구, 한국CBMC 중앙회장)130() 08시,  사내 교육실에서 월요예배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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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예배는 5주차 순서로 (주)엘림BMS 김영구 회장(CBMC 중앙회장)이 전도서 11장 1절 성경 말씀에 근거하여 기브&테이크란 제목으로 강연했다예배를 시작하며 참석자 모두가 한 목소리로 찬양하고 은혜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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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세상에는 기버(Giver), 테이커(Taker), 매처(Matcher) 세 가지 부류의 사람이 있다기버(Giver)의 사람은 손익을 계산하지 않고 베푸는 사람인 반면에 테이커(Taker)는 상대방에게 이득을 취하려고만 하는 사람, (Matcher)는 주거니 받거니 하는 사람”이라며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고 전도서 111절의 말씀처럼 무조건 떡을 물 위에 던지자, 그러면 여러 날 후에 돌아 온다. 이는 내가 베푼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돌려 주시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나님 말씀으로 볼 때는 무조건 기브를 해야하지만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의 입장에서는 기브 엔 테이크 해야 된다.며 기브는 상대가 원하는 것을 줘야지 원치 않는 것을 주는 것은 아니다. 내가 가장 소중히 생각하는 것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고 그 사람이 성공할 수 있는 사람이다. 후회하는 인생 살아가지 말고 '기브'하는 인생, '기브'하는 행복한 인생을 사는 엘림 가족 모두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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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월요예배를 인도한 남한석 대표(새명지회 직전회장)는 이랜드에서 근무했고 이 후 자영업을 하다가, CBMC 활동을 통해 엘림BMS에 상무로 입사하게 됐다. 최근 대표로 임명 받은 그는 CBMC는 나에게 축복의 통로”였다고 고백했다. 일터에서 예배를 드리는 회사에서 근무하게 돼 감사하다.며 남 대표는 엘림BMS에서는 일터예배를 통해 많은 일을 실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남 대표는 평소 창업주인 김영구 회장의 실천하는 삶을 본받아 엘림BMS 비전 2040을 전직원들에게 발표하며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함께 도전하자.고 선포했다. 

엘림BMS는 “회사 자체적으로 파키스탄에 선교사를 파송했고, '1% 급여 나눔 운동'을 통해 지난 2022년에는 1천 만원을 모아 다문화 가정, 현장 직원의 병원비, 본사 직원의 가족 병원비를 후원했다. 해마다 12월 1일 창립기념일에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는 급여 나눔 운동에는 회사와 임직원들이 함께 동참하고, 신앙이 없는 동료들도 취지의 중요성을 알고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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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CBMC 회원사인 엘림BMS 김영구 회장(CBMC 중앙회장), 엘림BMS 남한석 대표(새명지회 직전회장)와 함께 나눈 질의 응답을 정리했다.


CBMC 회원은 일터에서 왜 예배를 드려야 하는가?

내가 일터 교회가 되어야 한다. 내 삶이 기브(Give)의 삶으로 변하여 내 떡을 내 구성원들에게 줘야 한다내 떡을 내어 주는 기쁨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을 기쁘게 할 때 그 일터는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는 하나님의 기업이 되는 것이다. 나는 위임 받은 청지기임을 선포해야 한다.



CBMC 회원이 일터에서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첫째, CBMC 회원인 대표는 예배를 드리고자 하는데 회사 분위기와 상황으로 예배를 드릴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즉 구성원들이 따라주질 않는 것이다.

둘째, CBMC에서 일터의 예배를 회복을 해야 된다고 배웠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다셋째, 영성이 없기 때문이다이들은 교회 따로 세상 따로 살고 싶은 사람이다. 교회에 가면 거룩한 성도인데 세상에 나오면은 신앙을 밝히고 싶지 않은 사람이다.”



CBMC 회원이 일터에서 예배 드릴때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첫째, 말씀이다. 직원이 소수 일때는 CBMC에서 매주 월요일에 게재하는 월요만나를 활용하면 좋다둘째, 1인 기업의 경우 혼자서 큐티하는 것도 방법이다. 월요만나 또는 CBMC 교재를 활용하면 좋지만 그렇지 않고 매일성경을 이용해도 좋다셋째, 다수가 근무하는 일터라면 찬양도 하고 예배를 드리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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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회사에서는 일터예배를 어떤 방법으로 드리고 있나?

매주 월요일 08시에 사내 교육실에서 에배를 드린다. 첫 주 월요일은 CBMC 새명지회 지도목사를 초청하여 일터 신앙에 대해 듣는다. 둘째 ~ 넷째 월요일은 5개의 소그룹으로 나누어 CBMC 월요만나를 활용해 나누거나 관련된 동영상을 시청하기도 한다. 그러면 신앙이 없는 동료들도 복음에 대한 관심을 갖고 복음을 받아 들인다다섯째 주간 월요일은 최고 경영자의 특강 시간을 통해 비즈니스 강연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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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비전스쿨 교육시 작성 했던 사명선언서가 그대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일터예배를 언제부터 드렸으며 동료들의 변화는 어떤가?

“17년째 월요예배를 드리고 있다. 입사 시 월요예배가 있음을 안내한다. 예배에 참여한 시간만큼 조기 퇴근 할 수 있게 한다. 신앙 없는 직원에게는 예배를 강요하지 않는다. 그러나 월요예배에 몇 년째 참석치 않았던 네 명의 동료가 복음을 받아 들이고 예배에 참석하고 결신했다. 그 중 2명은 교회에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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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MC 회원이라면 일터에서 예배를 드리길 원하고, 일터의 동료가 복음을 통해 변화되길 소망한다.  이에 엘림BMS는 성경적 경영을 실천하고 일터의 동료에게 복음을 전하는 CBMC 회원사로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