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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부산동백지회 창립대회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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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실업인회 부산동백지회 창립대회 큰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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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실업인회(CBMC) 부산동백지회(회장 정동수 더제니스치과 원장)가 힘찬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24일 오후 6시 해운대 그린나래호텔 2층 대연회장에서 열린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부산동백지회 창립대회에는 김현수 부산총연합회 회장, 김대식 경남정보대학교 총장, 김성우 부산 북부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등 부산지역 각계각층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다.

이날 김영구 한국기독실업인회 중앙회장도 특별히 참석해 격려사와 함께 지회 인준서를 전달했다.

한국기독실업인회는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하자'는 비전을 갖고 모인 크리스찬 실업인과 전문인들의 모임이다.

1930년대 세계경제공황기에 미국에서 시작된 초교파적인 복음단체로 한국에서는 1952년 한국전쟁중에 임시수도 부산에서 소개돼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인 일터를 통한 세상의 변화를 추구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현재 전세계 90여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제적인 복음단체다.

정동수 회장은 "한국기독실업인회 부산동백지회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것은 일터의 변화"라면서 "일터 현장에서 성경적 경영을 적용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자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기독실업회는 매주 지회별로 각지에서 모이는 조찬 모임과 포럼을 통해 성경적 경영에 대해 생각들을 나누는 가운데 그 해답을 찾아가고 있다.

한국기독실업인회 중앙회에서 개발된 다양한 교육·훈련 프로그램들은 회원들을 경영 일선에서 이를 실천해가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부산동백지회 회원으로 가입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조건은 없지만 가장 기본적인 것은 자기 사업장을 가진 오너이어야 한다. 요즈음은 영향력있는 1인 기업가도 많은 만큼 사업 규모에 대한 기준은 없다.

법인인 경우에는 경영에 관여하는 임원도 가능하다. 정부기관의 기관장, 단체장인 경우도 회원이 될 수 있다. 전문인의 영역에 대해서는 변호사, 회계사, 교수, 의사 등 사회 영향력을 끼치는 리더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한편 부산에서는 한국기독실업인회가 4개 연합회(부산 동부·서부·남부·북부) 산하에 26개 지회가 활동하고 있다.

이 가운데 김성우 회장이 이끌고 있는 부산북부연합회는 6개 지회로 이뤄져 있다.

연합회의 역할은 소속 지회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회 상호 간에 교류를 통해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나갈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부산동백지회의 초대 회장으로 취임한 정동수 더제니스치과 원장은 교계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과 본업인 치의학계에서도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리더다.

정 회장은 현재 영남가나안농군학교 이사장으로 인성교육을 통한 사회의 변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보도기사 바로보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809112?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