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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소식

한국대회
[제47차 CBMC 한국대회] 2일차 RESET

2021.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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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CBMC 한국대회 2일차 RE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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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이래 첫 온라인 대회를 개최한 한국CBMC의 제47CBMC 한국대회 2일차는 다시 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해 우리의 잘못들을 회개하고 새롭게 보수하자는 ‘RESET’의 의미를 담아 열렸다2일차 대회는 아침집회, 선택강의, 저녁집회 세 가지 타임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오전 7시부터 열린 아침집회는 정승영 회장(북인천연합회)한국CBMC가 거룩한 그루터기가 되고 새로운 변화를 알리는 어둠을 밝히는 횃불임을 선포한다는 시작기도로 첫 문이 열렸다.

 

뒤이어 이선영 운영이사(양화진지회)가 진행하는 <우리들의 이야기1-우리 지회 놀러 와!>는 여수중앙 김동진 회장, 안산드림 고준영 회장, 제천 차주욱 회장 그리고 부산연제 이정남 회장이 패널로써 각 지회의 활동을 나눴다.

여수중앙지회는 사람이 서로 힘을 합칠 때 발휘되는 견고한 위력을 상징하는 삼겹줄 원리를 받아들여 새로운 회원관리와 교육의 임무를 완수하고자 하며, 제천지회는 비전스쿨 장학제도를 운영하여 지회원 모두가 장학생이자 후원자의 역할을 맡아 스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안산드림지회는 2세들의 모임이라 불릴 만큼 젊은 회원들로 구성되어 새로운 회원과 호흡하며 행복을 추구하는 모임을 지향하는 아웃팅을 하는 등 유연하게 지회를 이끌고 있다. 부산연제지회는 CBMC의 사역을 꾸준히 이어가기 위하여 풍부한 지식과 경험이 다양한 시니어로 구성된 자문위원 제도를 통해 후원하며, 지회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패널로 참여한 지회장은지회 활동의 특별한 사항을 강조했다. 이날 현재 활동뿐만 아니라 앞으로 지회의 비전과 목표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이날 아침집회 주제강의는 첫째 날에 이어 조정민 목사(베이직교회 담임목사)가 맡았다너희는 나를 따르라는 주제로 펼쳐진 주제강의는 회개하고 돌이키며 이 세상의 가치관과 세계관에서부터 돌아서며 하나님을 첫 번째로 두어야만 진정으로 그분을 따를 수 있다고 역설했다. 그분께 돌아가서 믿음을 고백한다면 삶이 확연하게 바뀔 수 있으니 회개하고 주님의 방향으로 나아가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날 오후는 각 분야별 7개의 선택강의가 줌(ZOOM)으로 동시에 진행됐고, 회원들은 사전 신청을 통해 원하는 주제 강의에 참여했다.

 

저녁집회는 송완주 70주년 편찬사업 TF팀장의 시작기도가 첫 순서로 꾸려졌다. 송완주 팀장은 지난 1년 동안 CBMC 70년 역사를 남길 수 있는 편찬사업을 진행하면서 킹덤컴퍼니로 CBMC를 더욱 완성할 수 있도록 이루어지는 간절히 기도했다.

 

유성수 원장의 진행으로 김하경 이삭토스트 대표의 특강이 이어졌다생계를 해결하기 위한 일용할 양식을 위해 기도를 하던 끝에 얻은 기도 응답은 나에게도 남에게도 유익한 장사를 하라는 감동을 받아 이 세상에 유익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오랜 기도제목까지 이어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고 한다.

제가 이 곳에 살았음으로서 단 한사람이라도 행복해지는 것이 진정한 성공이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시구가 항상 평정을 유지시켜 준다는 말씀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길갈의 은총이란 주제로 강동진 목사(보나콤공동체 대표)가 저녁집회 주제강의3을 맡았다. “전쟁은 너가 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하는 것이다라고 하는 말씀과 같이 결국 CBMC의 비즈니스 또한 목표는 우리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임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며 우리 눈에 가려졌던 것들은 다 벗어버리고 오직 주님만을 따르자는 말씀을 전했다.

 

저녁집회에서는 특강과 주제강의 외에도 사전에 공지된 주제찬양을 직접 불러 보내준 영상으로 꾸민 버츄얼콰이어 영상을 통해 점점 심해지는 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하게 진행됐던 비대면 대회였던 현장을 회원들과 함께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과 함께 깜짝 퀴즈를 통해 참가 회원들의 참여도를 더욱 높이는 이벤트도 진행했다헬스트레이너인 정주호 회원이 줌으로 출연하여 온라인으로 참여한 회원들에게 스트레칭을 소개하며 건강에 대해 강조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21()은 하나님의 성전을 쌓아가는 CBMC만의 이야기를 준비하는 REBULD를 주제로 마지막 아침집회와 폐회식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