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회 

토고 미션센터 건립 감사예배 및 후원 감사의 밤​

​한국기독실업인회 인천연합회(회장 장만의)는 지난 21일(목) 18시 30분 송도오라카이호텔에서 서아프리카 토고 선교센터 후원 감사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이대식 중앙회장, 연명흠 사회공헌 위원장, 인천연합회 소속 최준호 중앙운영이사, 안재현 중앙운영이사, 김용옥 중앙운영이사,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대식 중앙회장은 해외 선교사역에 동참한 인천연합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인천연합회는 10여 년간 토고에서 사역하는 김승해, 김청향 선교사 부부를 후원해 왔다. 그러면서 효율적인 복음 전파를 위해 선교센터(미션센터) 건립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선교사들은 20여 년 넘게 목회자, 청년, 여성 지도자를 대상으로 각종 세미나, 부흥회를 열어왔으며 우물파기 사역, 어린이 사역 등을 감당해왔다.

 

연합회는 황영수 증경회장, 최준호 증경회장, 장만의 연합회장과 매주 기도회를 열었고 2018년 9월 인천연합회 차원으로 토고 선교센터 건립 후원을 결의했다. 이어 서아프리카 토고의 수도 로메에 미션센터를 건립하기로 하고 건립 추진위원장에 최준호 직전 연합회장을 임명했다.

 

연합회 회원들은 모두 해외 선교사역의 일환으로 기도와 후원에 참여했다. 인천연합회는 지난 제46차 한국대회(경주) 기간 CBMC 회원들에게 연합회의 해외 선교사역을 알리며 기도와 동참을 독려했다.

 

선교센터는 연내 완공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서는 기도와 후원의 손길이 여전히 필요한 상황이다. 장만의 회장은 회원들의 기도와 참여가 지속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