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지회] 북향민 사업가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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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코리아지회] 북향민 사업가로 구성된 첫 지회 창립

202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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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코리아지회 창립대회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북향민 사업가로 구성된 첫 지회 은혜롭게 창립되다.

뉴코리아지회(회장 박예영) 창립대회가 2월 17일(월) 오후 6시 30분 서울시 용산구 청파로 명신프라자 4층에서 열렸다.

한국CBMC 중앙회 이승율 중앙회장, 송완주 중앙부회장, 분당한양지회 이인필 회장 외 지회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해 창립을 축하했다.

뉴코리아지회 서기인 김승근 대표의 사회로 만찬 및 친교의 시간을 시작으로 창립대회의 문을 열었다. 이순실 대표의 감사 기도가 이어지고, 김승근 대표(뉴코리아지회 서기)의 ‘아리랑컵밥’과 박광룡 대표의 ’브리또‘ 등 식사로 제공됐다.

이충현 총무가 북향민 사업가로 구성된 뉴코리아지회의 창립경과를 보고했다.

이승율 중앙회장은 마태복음 6장 33절 말씀을 통해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라는 제목으로 “창립대회를 갖는 뉴코리아지회 회원 모두는 지난 일은 잊고 앞만 보고 나가면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여정에 광야에 길을 내고 사막에 강을 내는 역사를 이루시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도 축복해 주실 줄 믿습니다.”라며 회원 및 참석한 북한 형제, 자매들을 축복했다. 분당한양지회 이인필 회장은 특송으로 축하와 은혜를 나눴다.

신세돈 교수가 축사를 통해 “우리는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다 반드시 성공을 해야 하지만 성공을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있다"라며 네 가지 조건을 전했다.

첫 번째로 하나님 말씀대로 사업을 해야 한다. "그게 CBMC가 만들어진 이유일 것이다."

두 번째는 우리가 힘을 합해야 한다. 혼자는 안 된다. "서로가 서로를 도와주는 힘을 바탕으로 더욱 크게 성공할 수 있다."

세 번째는 고객을 위해서 손해를 보아야 한다. "팥빵을 만들 때 팥 한 숟갈을 더 넣어주라. 비용이 더 들어가서 장사가 안 될 것 같지만 놀랍게도 장사가 더 잘 된다. 고객을 위해서 한 숟갈을 손해 보면 오히려 10배, 20배 축복이 되어 돌아온다. 그것이 장사이다."

네 번째는 비즈니스 꼭지를 잘 간파하고 실천하라. "사업을 성공한 사람들은 학력이 좋아서도, 돈이 많아서도 아니다 뭔가 사업에 꼭지를 아는 사람들이 성공한다. 꼭지라는 것을 살펴보면 몇 가지 원칙이 있다. 돈 버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란 것이다. 그 일을 즐거워하는 것이다. 우리도 안 즐거워 할 수가 없다. 하나님의 사업을 하는 것이므로 우리는 성공할 수 있다."

신 교수는 뉴코리아지회 회원들을 위해 경영이나 경제에 대해 주기적으로 한 달에 1회 정도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전해주겠다고 약속했다. 뉴코리아지회가 살아있는 역사를 만들어 내며 하나님께 영광 드리는 지회가 되기를 축복했다.

박예영 지회장은 축하해 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마태복음 6장 33절 말씀이 우리 뉴코리아지회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이라며 꼭 지켜야할 사항이 있다고 했다. "크리스천답게, 크리스천 기업인답게 최선을 다한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알도록 하며, 그 뜻이 무엇인지를 알도록 최선을 다하는 지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창립지회원들이 함게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특송을 부르며 의미있는 지회의 창립대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