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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내 인생의 나침반이 된 성경말씀 - 이승율 중앙회 명예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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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나침반이 된 성경말씀] 베드로처럼 삶터에서 구원의 그물을 내린다

1990년 1월 오산리금식기도원으로 가족의 손에 끌려갔다. 며칠 뒤 깨어지고 뒤집히면서 여의도순복음교회에 출석한 것이 내겐 기적 같은 일이었다. 교회 출석과 함께 순복음실업인선교회에 가입해 조용기 목사님의 해외 성회에 동참하고 선교기획부의 한 멤버로 활동했다. 인생관과 생활 태도는 이전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화했다. 그때 조 목사님께서 주신 말씀 가운데 누가복음 5장 4절이 ‘내 인생의 나침반’으로 마음에 깊이 새겨졌다.
당시 초신자인 내게 예수님의 제자들 가운데 가장 인간적으로 가깝게 와 닿은 인물이 베드로였다. 그의 성격과 행태를 들어보니 ‘어쩌면 나와 똑같은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심지어 예수께서 고난받으신 날 밤에 주님을 세 번이나 부인하며 비겁한 태도를 보였던 것과 같이, 나도 인생을 살아오면서 잘못한 일이 어디 한두 가지뿐이었겠는가. 그런 베드로를 제자 삼아주신 예수님을 찬양하며 나는 늘 회개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실천적인 사역에 집중하려고 애를 썼다.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독자 여러분께 묻고 싶다. “여러분의 깊은 곳은 어디입니까. 인생과 역사의 의미를 신앙적으로 가장 깊이 있게 음미하고 경험해본 곳은 어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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