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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세상은 하나님의 일터] 회사에 미션팀 만들어 구호사업… “일터에 예수 이름 선포하자”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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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세상은 하나님의 일터] 

회사에 미션팀 만들어 구호사업… 

“일터에 예수 이름 선포하자” 


한국기독실업인회 김영구 중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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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선포합시다. 일터를 하나님의 방법으로 변화시켜 나갈 때 이 땅의 비즈니스 세계 또한 변화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김영구(64·서울 장위제일교회 장로) 한국CBMC 중앙회장은 8일 서울 마포구 CBMC 회의실에서 국민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일터사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CBMC는 크리스천 사업가 모임으로, 1930년 미국에서 설립된 뒤 전 세계 96개국에 조직돼 있다. 영어 ‘Connecting Business & Marketplace to Christ’ 첫 글자를 땄다. 사업과 시장을 예수님께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실업인과 전문인에게 복음을 전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구주이심을 증거하고 주님의 지상명령을 성취하는 국제적 사명 공동체다.

한국CBMC는 1951년 미 군사 고문단으로 참전한 세실 힐 대령이 소개해 대구에서 창립됐다. 현재 국내 280여개 지회, 해외 128개 지회가 있고 회원은 7500여명으로 세계 CBMC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주로 기업인이 많지만 변호사와 의사, 교수 등 기업을 돕는 전문인과 기업 임원도 참여하고 있다.

48차 CBMC 한국대회가 오는 8월 15~17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전국에서 30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 대회는 CBMC 주요 행사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