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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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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남원 수해복구현장서 구슬땀

202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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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MC 기독실업인회 전북연합회 임원들, 

남원 수해복구현장서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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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우병희 기자] CBMC 기독실업인회 전북연합회  추원호 회장을 비롯한  임원 9명은 17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남원 수해현장을 찾아 호우피해  복구작업에 앞장섰다.

이날 이들은 자발적으로 남원시 금지면 하도마을 복구현장에 들러 온 종일 구슬땀을 흘리며 침수된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토사를 걷어내는 등 집안 곳곳을 누비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들은 수재 이재민 구호물품을 돕기위해 100만원을 쾌척하기도 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추원호 회장은 " 코로나 19로 인해 지역경제가 악화된 상황속에서 이같은 폭우피해가 겹쳐 가슴 아프다"면서 " 십시일반 하는 마음으로 작지만 성의를 표한 것 뿐"이라며 말했다.

CBMC는 기독실업인으로 개인사업체 대표를 맡고 있는 사람들로 구성됐으며, 일터에서 하나님의 사역 중 전도하고 믿음을 전달하는 단체로 널리 알려져 있다.

당초 지난 8월에 CBMB 한국대회가 열릴 계획 이었지만 코로나 19로 취소되고 오는 가을 쯤 문화행사를 준비중이다.

한편 남원은 기록적인 폭우로 섬진강 제방이 무너지면서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돼 도내에서는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

우병희 기자 wbh4757
 

보도기사 원문 보기 http://www.kns.tv/news/articleView.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