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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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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굿뉴스] 한국CBMC, 이대식 신임 중앙회장 선임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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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실업인회(이하 한국CBMC)가 첫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CBMC를 이끌 신임 중앙회장직엔 이대식 CBMC 중앙부회장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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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신교회에서 진행된 제53차 정기총회에서 제17대 이승율 중앙회장이 개회사를 말하고 있다.ⓒ데일리굿뉴스 

 

한국CBMC가 20일 서울 서초구 한신교회에서 제5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엔 전국 280여 개 지회의 대표 334명(위임자 152명 포함)이 참석했다. 전년도 사역을 돌아보고 올해 주요 회무 계획을 논의했다.
 
제18대 중앙회장으로는 이대식 한국CBMC 중앙부회장(법제관리위원장, ㈜삼신기계 대표이사)이 선임됐다. 이대식 신임회장은 27년간 여의도지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2011년부터 운영이사, 감사, 지회창립육성위원장 등 중앙임원을 역임한 인물이다. 현재 수원성교회 장로로 섬기고 있다.
 
지난 임기 동안 차세대·창업 선교, 성경적 비즈니스 사역을 주도해온 이승율 중앙회장은 기도로 이임사를 대신했다. 이 회장은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께서 거룩한 믿음과 지혜를 주셔서 기독경영인들이 세상과 구별된 비즈니스 군사가 되기를 간구한다"고 기도했다.
 
한국CBMC기를 넘겨받은 이대식 신임 중앙회장은 회원들의 사업 경영을 힘써 도울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한다는 비전을 이루기 위해선 전도와 양육, 리더십 개발, 일터 변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기독 기업인들이 성경적인 경영을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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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식 신임 중앙회장이 이승율 직전 중앙회장으로부터 한국CBMC기를 전달받고 있다.ⓒ데일리굿뉴스

 


올해 '수석부회장 제도' 새롭게 도입
 
한국CBMC는 정기총회에서 회장이 바뀌어도 회무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업무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수석부회장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수석부회장엔 김영구 CBMC 중앙부회장(대외협력위원장, ㈜엘림BMS 대표이사)을 선출했다.
 
'만민을 위하여 기치를 들라(사 62:10)'는 주제말씀을 내건 한국CBMC는 올해 연합회 중심의 지회를 육성하고, 회원 간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일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회 육성과 킹덤 컴퍼니(Kingdom company) 기반 확충, 여성 리더십 개발을 위한 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SNS와 채널CBMC 인터넷 방송 콘텐츠 제작을 활성화해 10만 회원 네트워크 구축을 실현할 계획이다.
 
CBMC는 오는 8월 19~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제47차 CBMC 한국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3,000여 명의 기독 실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일터사역의 비전을 굳건히 하고, 민족과 세계를 위해 기도하는 비즈니스 네트워크 현장이다. 

                         

[출처] - 데일리굿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