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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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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제42차 한국대회

201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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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상달 한국CBMC 중앙회장은 “12일부터 열리는 제42차 한국대회는 쉼이 있고 영성이 있는 실업인들의 축제”라고 말했다. 강민석 선임기자
한국기독실업인회(CBMC·중앙회장 두상달 장로)는 오는 12∼14일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제42차 CBMC 한국대회’를 개최한다. CBMC의 가장 큰 행사인 이번 한국대회에는 국내외 회원 3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상달(74) CBMC 중앙회장은 5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는 국내외 크리스천 실업인과 전문인들이 주님이 주시는 지혜와 쉼으로 재충전하고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더욱 헌신하기로 다짐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국내외 유명 강사들을 대거 초청했으며 장소도 반딧불 축제로 유명한 청정지역 무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두 중앙회장은 “강사들의 살아있는 메시지가 회원들의 영을 깨우고 신앙적 기초를 견고히 할 것”이라며 “특히 주님의 지상명령을 성취하기 위해 회원들이 더욱 연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한국대회의 주제는 ‘견고한 기초 위에 미래와 희망으로’이다. 대부분 강연 내용도 ‘성경대로 비즈니스 하기’ ‘기본으로 돌아가기’ ‘도전하는 삶’ ‘기업 실업인의 창조적 리더십’ ‘한국경제의 희망’ 등 신앙과 비즈니스의 기초를 세우는 데 집중한다. 

첫째 날에는 원팔연(전주 바울교회) 정성진(거룩한빛광성교회) 목사, 하형록 ㈜팀하스건축 엔지니어링 회장, 둘째 날에는 김양재(우리들교회) 백동조(목포 사랑의교회) 목사, 정갑영 연세대 총장, 신세돈 숙명여대 교수, 이혜훈 전 국회의원, 최선규 CTS기독교TV 아나운서, 셋째 날에는 오덕호 한일장신대 총장, 짐 펀스탈 국제CBMC 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김수웅 CBMC 명예회장이 강사로 나선다.

윤복희 권사와 송정미가 특별 공연하고 지난 4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던 평균 연령 70세인 ‘노신사밴드’, 소프라노 신델라가 함께한다. 참석한 회원들의 자녀를 위한 캠프도 마련된다.

두 중앙회장은 “CBMC 회원들은 대부분 각 회사의 대표들로 회사 안에서 영향력이 크다”며 “CBMC 회원들을 전도자로 훈련시키면 직원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회원이 영적으로 훈련받고 성숙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난 2월 선임된 두 중앙회장은 칠성산업㈜과 ㈜디케이 대표이사이며 ㈔가정문화원 이사장, ㈔국제기아대책기구 이사장, 중동선교회 이사장, 국가조찬기도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1952년 설립된 한국CBMC는 국내 265개 지회, 해외 40개국 150개 지회가 활동하고 있다(02-717-0111∼2).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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