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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차 CBMC 한국대회 소감문-5] 새수원지회, 새서울지회
  •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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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17-09-0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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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수원지회 회장 조순연

 

한국기독실업인회(한국CBMC)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이 무엇을 하는 모임이냐고 묻는 다면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실업인과 전문인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예수그리스도가 구주이심을 증거하고 주님의 지상명령을 성취하는 국제적 사명 공동체이다.  일터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사업하고 전도하는 모임이라고 하면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이번 제44CBVMC 한국대회는 8 14일부터 16일까지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대에서 개최되었다내가 속한 새수원지회를 비롯하여 전국에서 참석한 많은 회원들이 호텔이나 편안한 숙박 시설을 마다하고 병영생활관을 이용하였다.

 아마도 옛날 젊은 시절 군대에서 보냈던 추억을 생각하며 군 생활관에서 지내기를 원하기도 했을 것이다. 군대 생활을 해 보지 못한 여성 회원들은 자녀들이 군에서 어떤 생활을 하는지 궁금하기도 하여서 불편을 마다하고 병영 생활을 체험하는 기회로 삼는 듯 했다.

 식사 시간에 줄을 서는 일과 공동 샤워실을 사용하는 것, 그리고 마루 침상에 메트리스를 깔고 자는 것 등등이 편안함으로 길들여진 몸에는 조금 불편하였다. 젊은 시절 내가 지냈던 군 생활과 비교해 보면 요즘의 병사들은 아주 좋은 환경에서 군생활을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통신병으로 이곳 연무대에 파견되어 1년 반 동안 생활하였던 나에게는 특히 감회가 깊었다.

참석한 3천여명이 해당 연대에 분산되었고, 식사와 취침을 위해서는 대회장인 연무관에서 버스로 이동하였는데 부대 안의 병사들의 친절한 안내와 준비로 편안한 군생활(?)을 체험 할 수 있었다.  빈틈없는 준비와 회원들에 대한 배려와 친절은 군인들이 명령에 살고 명령에 죽는 지휘 체계의 잘 훈련된 단면을 보는 것 같아서 흡족하였다.

 대회를 마치는 시점에서 평가하는 평가서 란 에는 대만족과 만족이라는 평가에 체크하게 되었다.

수시로 찬양을 인도하여 마음을 열게 하는 찬양단과 우리 기독교에서 존경 받는 목사님들이 전하는 말씀으로 영성을 회복할 수 있어서 좋았다.

 훈련소 소장님의 안보 강의 라던가 유명한 예술인들의 간증과 사업 현장에서의 체험담은 새로운 마음을 갖게 하였다. 특히 동성애 대책 위원장의 에이즈 확산과 대책에 대한 강연은 60만 명으로 추정되는 동성애 자들의 실태와 에이즈 환자들의 증가와 처참한 상황을 분명하게 인식하는 기회가 되었다. 여러 연합회에서 준비한 찬양단원들의 준비와 찬양을 들으면서 감동과 함께 우리 지회와 내가 속한 연합회의 새로운 활동 목표로 마음에 도전을 받았다.

 연무대에는 대략 연 15만명의 훈련병들이 전사로 거듭나는 장소라고 한다.  지난해에는 이중에서 8 5천명이 세례를 받고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했다고 한다.  둘째 날 행사 중에는 2천 여명의 병사들과 함께 집회를 가졌는데, 그 인원은 지난주에 세례를 받은 훈련병들이라고 하였다.

그들의 믿음의 고백이 함성으로 이어지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외치는 모습에서 참석한 모두가 하나로 동화되는 감동의 시간이었다. 지금도 병사들의 외침이 귀에 들리는 듯하며 감동으로 내 안에 남아 있다. 지금 준공중인 새로운 연무대군인교회가 속히 완공되어 병사들이 훈련으로 지친 심신을 위로 받는 장소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였다. 대회를 위하여 수고하신 두상달 중회장님과 여러 관계자와 간사님들에게 주님께서 많은 상급을 주시기를 기도한다.( '17. 8. 17. )

새서울지회 회장 조명환

 

종교개혁 500주년, CBMC가 처음 한국에 소개 된지 65년 그리고 한국CBMC 창립 50주년이 되는 2017년에 개최된 제44차 한국대회는 의미가 컸다. 그런데 그 장소가 육군훈련소이었기에 의미가 배가 되었다. 숙소에 도착하여 나의 좁은 잠자리를 보는 순간, 왠지 주님의 명을 받고 영적 훈련을 받기 위하여 주님의 병사들이 징집된 거 같았다.

대회는 드디어 시작되었다. 연무대 한국대회는 혁신, 창조 그리고 은혜였다.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던 일들을 생각했고, 그것을 실천하고 있었다. 준비 단계부터 많은 사람들의 우려와 걱정이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기우였다. 한국 군대 역사상 최초로 민간 행사가 그것도 기독교 행사가 연무대에서 성대하게 진행되고 있는 기적이 눈앞에 전개되고 있었다. 말씀과 모든 순서는 잘 준비된 기획으로 빈틈없이 은혜를 일구어가고 있었고 그 은혜는 고스란히 우리들 마음 깊숙이 들어오며 심장은 성령의 힘으로 박동하고 있었다.

여러 연합회에서 정성스럽게 주님께 드리는 찬양은 감동이었다. 주님의 눈은 구석구석 우리를 감찰하시며 한 영혼도 포기하지 않으시려는 주님의 사랑을 보았다. 주님은 연무대에서 우리를 축복하기 위해 작정하신 듯 했다. 참석자들의 얼굴은 행복해 보였고, 만나면 받은 은혜를 나누고 있었다. 나에게는 연무대가 이 땅위에 천국이었다. 그동안 여기를 지나간 훈련병들은 연무대를 빨리 벗어나고 싶었겠지만, 나는 그대로 성령 훈련 잔치에 거주하고 싶었다. 이번 대회는 젊은이들이 가장 많이 참석한 대회로 기록될 것이다. 천 명이 넘는 훈련병들과 함께 부른 찬양과 율동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깜짝 선물이었고 지금도 내 심장을 생생한 은혜로 뛰게 하고 있다.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세대가 함께 한 목소리로 주님을 노래하며 주님과 함께하는 삶을 기뻐하는 시간이었다.

예수를 구주로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이 이토록 기쁘고 자랑스러운 것인지 다시 깨닫게 해주는 시간이었다. 감당할 수 없는 은혜를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리며, 이 행사를 위하여 많은 수고와 헌신을 해주신 두상달 중앙회장님과 임원진 그리고 스태프 분들에게 두 손 모아 감사를 드립니다. 최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