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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차 CBMC 한국대회 소감문-1] 새수원지회, 서울한남지회, 진주지회
  •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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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17-08-2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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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한남지회 윤장성 대표(신입회원)

이번 44차 한국대회에 참석 할 수 있게 인도해주신 한남지회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너무나 많은 사랑과 감동, 은혜를 받고 돌아왔습니다. 무엇보다 한국대회를 통해 CBMC의 본질을 보게 되어 기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실 귀하 도구임을 깨닫고 섬길 수 있는 지회 회원이 된 것이 자랑스러워집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지도 부탁드립니다. 열심히 순종 하며 배우겠습니다.

 

새수원지회 조순연 회장

이번 44CBMC 한국대회는 814일 부터 16일 까지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관에서 개최되었는데, 내가 속한 새수원지회를 비롯하여 전국에서 참석한 많은 지회의 회원들이 호텔이나 편안한 숙박 시설을 마다하고 병영생활관을 이용하였다.

아마도 옛날 젊은 시절 군대에서 보냈던 추억을 생각하며 군 생활관에서 지내기를 원하기도 했을 것이고, 군대 생활을 해 보지 못한 여성회원들은 자녀들이 군에서 어떤 생활을 하는지 궁금하기도 하여 불편을 마다하고 병영생활을 체험하는 기회로 삼는 듯 했다.

식사시간에 줄을 서는 일과 공동 샤워실을 사용하는 것, 그리고 마루 침상에 매트리스를 깔고 자는 것 등등이 편안함으로 길들여진 몸에는 조금 불편하였지만, 젊은 시절 내가 지냈던 군 생활과 비교해 보면 요즘의 병사들은 아주 좋은 환경에서 군 생활을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통신병으로 이곳 연무대에 파견되어 1년 반 동안 군 생활을 하였던 나에게는 특히 감회가 깊었다.

참석한 3천여 명이 해당 연대에 분산되어 수용이 되었고, 식사와 취침을 위해서는 대회장인 연무관에서 버스로 이동하였는데 부대 안의 병사들의 친절한 안내와 준비로 편안한 군 생활(?)을 체험 할 수 있었다. 빈틈없는 준비, 회원들에 대한 배려와 친절은 명령에 살고 명령에 죽는 지휘 체계에 잘 훈련된 군인들의 단면을 보는 것 같아 흡족하였다.

대회를 마치는 시점에서 평가하는 여러 평가서 란에는 대만족과 만족이라는 평가에 볼펜이 갔다.

수시로 찬양을 인도하여 마음을 열게 하는 찬양단과 우리 기독교에서 존경 받는 목사님들이 전하는 말씀으로 영성을 회복할 수 있어서 좋았다.

훈련소 소장님의 안보 강의라던가 유명한 예술인들의 간증과 사업현장에서의 체험담은 새로운 마음을 갖게 하였다. 특히 동성애 대책 위원장의 에이즈 확산과 대책에 대한 강연은 60만 명으로 추정되는 동성애자들의 실태와 에이즈 환자들의 증가, 처참한 상황을 분명하게 인식하게 하는 기회가 되었다. 여러 연합회에서 준비한 찬양을 들으면서 감동과 함께 우리 지회와 내가 속한 연합회의 새로운 활동 목표에 대해 마음에 도전도 받았다.

논산 육군훈련소는 대략 연 15만 명의 훈련병들이 전사로 거듭나는 장소라고 한다. 지난해에는 이 중에서 85천명이 세례를 받고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했다고 한다. 둘째 날 행사에서는 25백여 명의 병사들과 함께 집회를 가졌는데, 그 인원이 지난주에 세례를 받은 훈련병들이라고 하였다. 그들의 믿음의 고백이 함성으로 이어지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외치는 모습에서 참석한 모두가 하나로 동화되는 감동의 시간이었다. 지금도 병사들의 외침이 귀에 들리는 듯하며 감동으로 내 안에 남아 있다. 현재 준공 중인 새 성전이 어서 속히 완공되어 병사들이 훈련으로 지친 심신을 쉬며 위로 받는 장소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였다. 대회를 위하여 수고하신 두상달 회장님과 여러 관계자와 간사님들에게 주님께서 많은 상급을 주시기를 기도한다.

 

진주지회 김재경 회장

가슴에 불을 붙여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2016년 제주도에서 개최된 제43차 한국대회 때에는 관광을 즐긴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참가했는데 제44차 한국대회는 대회장소가 육군훈련소라서 고민이 많았지요. 군대를 면제받은 사람이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하여 병영체험을 해본다는 것이 가슴 설레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공동합숙생활을 한 번도 해본경험이 없었던 저로서는 고민이 많았죠.

미래와 희망으로 새 역사를 만들자라는 표어가 처음에는 아무 느낌도 어떤 감흥도 없는 슬로건이었습니다. 그러나 23일간의 제44차 한국대회 중에 이는 저의 가슴에 불을 붙여 놓았습니다. 남은 생애가 20년이 될는지 30년이 될는지 알 수 없지만, 무엇을 위해 살아야할지 너무나도 뚜렷한 미래의 목표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작년 제43차 한국대회 당시 육군훈련소 서상국 소장(교회장로)이 제주도에서 특강을 하셨을 때 하나님께서 귀한 장로님을 육군훈련소 소장으로 세워주셔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겠구나라고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 와보니 구재서 소장(교회장로)이 서상국 소장의 바톤을 이어받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신묘막측한 계획에 의한 것이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1년에 12만여 명의 육군훈련병이 입소하여 군인정신을 함양하고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관을 확립하며, 정병을 육성하는 요람인 육군훈련소 훈련병들 중에서 연무대교회가 7만여 명에게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세례를 받게 한다는 그 말에 저에게 어떤 설명도 필요 없이 충격과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 육군, 공군, 해군훈련소가 민족복음의 심장부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육군훈련소 안에 있는 1986년에 건립한 연무대교회는 수용인원이 25백 명에 그쳐 현재 예배를 위해 찾는 6~7천여 명을 한 번에 수용하기에 어려운 상황이라 145백 평 대지위에 6~7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새 성전을 건축 중이며 12월중 입당 예정이라 합니다. 진주지회원들과 함께 공사현장을 둘러보면서 우연히도 공사총감독을 만나서 많은 이야기도 듣기도 하고 기념사진도 촬영하고 진주로 내려오는 차안에서 2시간 반 동안 우리의 미래비전을 나누면서 내려왔습니다.

논산에 육군훈련소가 있다면 제가 사는 진주에는 공군교육사령부가 있습니다. 사병, 부사관, 장교가 이곳에서 1년에 약25천여 명이 훈련을 받고, 그중에서 7천여 명이 세례를 받는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은 미래와 희망이 있구나. 부모형제와 친구를 떠나 완전히 다른 환경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고된 훈련을 받는 이때가 가장 복음이 들어가기 쉬운 골든타임이구나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복음전도를 할 수 있는 곳이 군대이고, 그중에서도 훈련소에서 혹독한 훈련을 받는 기간이라는 생각이듭니다.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들을 주님의 품으로 인도하기위해 옥합을 깨뜨려야겠다는 마음이 계속해서 샘물처럼 솟아나고 있습니다.